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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7라운드, 강원 국제 모터페스타로:엔티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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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7라운드, 강원 국제 모터페스타로

투어링카 한-일전, 일본 슈퍼 포뮬러 주니어 등 해외 레이스도 참여하는 국제대회

이호진 | 기사입력 2018/10/06 [10:26]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7라운드, 강원 국제 모터페스타로

투어링카 한-일전, 일본 슈퍼 포뮬러 주니어 등 해외 레이스도 참여하는 국제대회

이호진 | 입력 : 2018/10/06 [10:26]
<사진/DB>

106일과 7일 인제스피디움에서 열리는 2018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7라운드 경기는 해외의 다양한 레이스가 참여해 강원 국제 모터페스타로 치러진다.

기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클래스들에 더해 투어링카 한-일전, 슈퍼 포뮬러 주니어(S-FJ) 등 다채로운 경주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훌륭한 경기장과 주변 환경을 갖추고 있는 강원도와 인제군이 한국 모터스포츠의 중심지로 주목 받게 됐다

이번 대회는 뛰어난 자연환경과 훌륭한 모터스포츠 인프라를 갖춘 강원도 및 인제군의 의지와 국내 최고의 레이스를 만들어온 슈퍼레이스의 운영능력이 어우러져 마련된 국제 대회다.

강원도와 인제군이 한국 모터스포츠의 중심으로 한 걸음 크게 도약하는 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 국제 모터페스타에서는 국내 최고 레벨의 레이스인 캐딜락 6000 클래스를 비롯해 ASA GT클래스, BMW M 클래스 등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기존 클래스 경기가 이어진다.

여기에 더해 한국과 일본 드라이버들의 자존심 대결로 펼쳐지는 투어링카 레이스가 열린다. 포뮬러 머신들이 경쟁하는 슈퍼 포뮬러 주니어 레이스도 열려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슈퍼 포뮬러 주니어에는 김강두, 안현준, 김무진, 이정우 등 한국의 젊은 드라이버들이 출전해 더욱 관심을 모은다. 다채로운 레이스들이 인제스피디움을 모터스포츠의 재미로 가득 채울 전망이다.

다양한 레이스가 펼쳐지는 가운데 이번 대회의 메인 클래스인 캐딜락 6000 클래스가 강원 국제 모터페스타의 열기를 정점까지 끌어올릴 전망이다.

조항우, 김종겸, 야나기다 마사타카 삼총사가 드라이버 챔피언십 포인트 순위 1~3위를 나눠 갖고 있는 아트라스BX 레이싱은 팀 챔피언십 포인트에서도 1(193)를 달리고 있다. 2위 엑스타 레이싱(126)67점의 격차를 보이고 있어 이번 7라운드 경기를 통해 팀 챔피언을 가시화할 가능성도 있다.

매 라운드 상위권 판도의 강력한 변수역할을 하고 있는 서한퍼플 모터스포트가 아트라스BX의 독주를 견제할 수 있을지 눈여겨본다면 레이스가 한층 흥미로워질 수 있다.

한국타이어를 쓰고 있는 두 팀이 최근 좋은 성적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핸디캡 웨이트가 적지 않은 것이 발목을 잡아 끌 수 있다. 조항우가 120kg을 더한 것을 비롯해 야나기다 마사타카 80kg, 장현진(서한퍼플) 60kg 등 핸디캡 웨이트로 인해 차가 무거워진 선수들이 많다.

한편 이번 강원 국제 모터페스타는 레이스의 재미뿐 아니라 모터스포츠를 중심으로 진정한 페스타를 만드는 데 신경 썼다. 가을을 맞아 온 가족이 부담 없이 나들이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예선 경기가 열리는 토요일(6)에는 인기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는 뮤직 콘서트가 예정돼 있다. 결승전이 열리는 일요일(7)에 앞서 강원 국제 모터페스타 개최를 축하하고 분위기를 더욱 흥겹게 만들어줄 전야제다.

7
일에는 서킷 위에서 1000분의 1초를 다투는 치열한 레이스뿐 아니라 공연까지 펼쳐지는 신선한 장면도 연출된다. 레이스 머신의 속도감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VRX라이더, 어린이들이 더욱 좋아하는 마술쇼와 버블쇼, 각 팀의 스톡카와 쏙 빼 닮은 스티커를 모으는 재미가 쏠쏠한 스티커 투어 등 흥미롭게 즐길 수 있는 콘텐츠들이 경기장을 가득 채운다. 강원도의 특산물과 지역 기업을 만날 수 있는 강원 마켓 존도 들어설 예정이어서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축제가 완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호진기자/soju88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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