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구자성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글로벌 패션 브랜드 아비아(AVIA)의 뮤즈로 발탁되며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패셔니스타 ‘바네사 허진스’와의 조우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2019년 8월, 구자성은 중국 베이징에서 열렸던 아비아 론칭 행사에 아시아 대표 배우로서 행사에 참석, 패션쇼 피날레 무대를 장식하며 스포티한 아비아 옷을 완벽하게 소화하는 등 현지 패션 관계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던 바 있다.

또한 아비아의 전속 모델인 ‘바네사 허진스’도 행사에 참석해 구자성과의 핫한 만남이 성사되었고, 피날레 무대에 오른 구자성을 향한 박수를 아끼지 않으며 훈훈함을 자아내기도.

특히 올해도 구자성이 아비아의 뮤즈로 발탁되면서 ‘바네사 허진스’와 다시 한 번 만날 수 있을지 기대감을 더해가는 것은 물론 1년 전 행사장에서의 구자성과 바네사 허진스의 모습이 담긴 투샷 또한 재조명을 받으며 두 패셔니스타의 조우 가능성에 패션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손을 댄 브랜드마다 잭팟을 터뜨리며 현재 ‘엄브로차이나’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동하고 있는 홍선표가 아시아 패션계를 겨냥하고자 구자성을 단번에 아비아의 뮤즈로서 원픽으로 꼽는 등 앞으로 구자성이 차세대 한류 패셔니스타로서 발돋움해나갈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구자성은 현재 방송 중인 JTBC 수목드라마 ‘우리 사랑했을까’에서 션사인 연하남 ‘오연우’역으로 출연하며 여심을 저격하는 멍뭉미 비주얼과 안정적인 연기로 ‘국민 연하남’ 기대주로 거듭나는 맹활약을 선보이고 있다.

구자성은 오는 8월,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아비아 FW 런칭쇼에 초청을 받았으나 코로나19 사태로 인하여 참석 여부를 신중하게 논의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