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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암호 전복사고 수색작업 계속, 현재 실종자 3명

경찰.소방 구조대, 의암호에서 팔당댐까지 전방위 수색

고 건 | 기사입력 2020/08/09 [22:54]

의암호 전복사고 수색작업 계속, 현재 실종자 3명

경찰.소방 구조대, 의암호에서 팔당댐까지 전방위 수색

고 건 | 입력 : 2020/08/09 [22:54]
<사진/위-남이섬 일대에서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는 소방.경찰 구조대원들, 아래-모든 수문을 열고 방류하는 청평댐>

9일 오전 6, 강원 춘천 의암댐 선박 전복 사고 나흘째를 맞아 실종자 수색 작업이 재개됐다.이날 수색당국은 비가 오는 와중에도 소방, 경찰, 군장병, 공무원 등 인력 총 2576명과 헬기 11, 드론 24, 보트 74대 등을 동원해 수색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비가 너무 많이 오면 뜨기 힘들다면서 현재 뜰지 말지에 대해 논의 중이다라고 드론 수색은 보류하고 있음을 밝혔다.

수색범위는 사고 발생 지점인 의암댐부터 한강 하류 행주대교까지로 소방.경찰 구조견들은 의암댐부터 팔당댐까지 수색 후 잔여구역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전날 실종자 2명을 발견했지만 안타깝게도 이미 숨진 뒤였는데, 발견된 실종자는 경찰관 이모(55), 이어 발견된 실종자는 민간수초업체 직원 김모(47)씨로 확인됐다.

이 씨는 발견 당시 근무복 차림이었고 버드나무를 꽉 붙잡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지난 6일 의암댐 상부 500m 지점에서 인공수초섬 고정 작업 등에 나섰던 민간 고무보트와 경찰정, 춘천시청 행정선(환경감시선) 3척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해 각각 배에 타고 있던 8명 중 1명이 사망하고 5명이 실종됐다.

현재 남은 실종자 수는 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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