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국민의힘, 문 대통령 국회 도착부터 퇴장 때까지 피켓 항의

라임.옵티머스 특검 주장하며 문 대통령에 야유 보내기도

신대식 | 기사입력 2020/10/29 [06:08]

국민의힘, 문 대통령 국회 도착부터 퇴장 때까지 피켓 항의

라임.옵티머스 특검 주장하며 문 대통령에 야유 보내기도

신대식 | 입력 : 2020/10/29 [06:08]

국민의힘이 '2021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을 위해 국회를 찾은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나라가 왜이래!', '이게 나라냐!'는 등의 문구가 쓰인 피켓을 들고 항의하는가 하면 고성을 지르기도 했다.

28, 주호영 원내대표 등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은 오전에 열린 의원총회가 끝난 후, 국회 로텐더홀로 올라가는 계단에서 라임.옵티머스 특검 도입을 촉구하는 규탄대회를 진행했다.

이들은 검은 마스크를 쓰고 "국민의 요구 특검법 당장 수용하라", "특검법 거부하는 민주당은 각성하라", "특검으로 진실규명, 대통령은 수용하라"라는 등 구호를 반복해서 외쳤다.

938분께, 국회를 방문한 문 대통령이 본청에 입장하자 구호를 외치는 목소리는 더 커졌고 문 대통령이 국회 본회의장에 들어서 연단에 오를 때까지 계속됐다.

이날 국민의힘 의원들은 본회의장에서도 각자 자리 앞에 피켓을 붙여 문 대통령을 향해 항의 메시지를 표했고 연설을 마친 문 대통령이 퇴장할 때는 피켓 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앞서 국민의힘 최형두 원내대변인은 의원총회 직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피켓 시위에 대해 "주호영 원내대표가 지금까지 두 차례에 걸쳐 국민의 뜻과 야당의 요청사항을 전달했지만 (대통령은) 아무런 답이 없다. 그게 대통령의 (소통)방식이냐는 뜻을 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 도배방지 이미지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