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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윤석열 총장 부인 김건희 씨 코바코컨텐츠 과세자료 확보

전시회 당시 4곳이었던 대기업 협찬, 윤 총장이 중앙지검장 자명되자 16곳으로 늘어

김성주 | 기사입력 2020/11/12 [05:05]

검찰, 윤석열 총장 부인 김건희 씨 코바코컨텐츠 과세자료 확보

전시회 당시 4곳이었던 대기업 협찬, 윤 총장이 중앙지검장 자명되자 16곳으로 늘어

김성주 | 입력 : 2020/11/12 [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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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중앙지검(지검장 이성윤)이 윤석열 검찰총장 부인 김건희씨 회사의 전시회 협찬의혹 수사와 관련, 해당 회사의 과세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법조계에 따르면 중앙지검 반부패부사2(부장검사 정용환)는 법원이 발부한 압수수색영장을 세무 당국에 제시하고 김 씨가 운영하는 전시기획사 코바나컨텐츠의 과세자료를 넘겨받았다.

전날 중앙지검은 코바나컨텐츠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영장을 법원에 청구했으나 모두 기각당했었다.

코바나컨텐츠는 지난해 6월 전시회 개최할 무렵, 대기업 협찬이 4곳이었는데 문재인 대통령이 당시 서울중앙지검장이던 윤 총장을 검찰총장 후보자로 지명한 시점에 대기업 협찬이 무려 16곳으로 늘어났다.

이를 두고 총장 내정자의 힘을 내세워 대기업들한테 사실상 청탁을 한 것 아니냐하는 의혹이 불거졌었다.

이에 대해 시민단체는 지난 9, 김 씨와 윤 총장을 뇌물수수 혐의로 고발했고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은 최근 이 사건을 반부패수사2부에 배당해 철저히 수사하도록 했다.

반부패수사부는 옛 특수부에 해당하는 곳으로, 검찰에서 수사력이 가장 뛰어난 검사들이 모여 있는 부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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