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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탈당한 김병욱 의원, '가세연' 고소 기자회견:엔티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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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탈당한 김병욱 의원, '가세연' 고소 기자회견

'저와 제 가족의 인격과 명예를 짓밟는 저열한 작태를 용납할 수 없다'

신대식 | 기사입력 2021/01/08 [20:27]

국민의힘 탈당한 김병욱 의원, '가세연' 고소 기자회견

'저와 제 가족의 인격과 명예를 짓밟는 저열한 작태를 용납할 수 없다'

신대식 | 입력 : 2021/01/08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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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을 탈당한 무소속 김병욱 의원이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의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내일 고소장을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김 의원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이 밝히면서 "저와 제 가족의 인격과 명예를 짓밟는 저열한 작태를 용납할 수 없다""가세연의 추잡한 요설로 많은 분들이 극심한 고통을 겪고 있다. 상상도 할 수 없는 말들을 히히덕 대며 내뱉는, 짐승만도 못한 짓거리에 당당히 맞서겠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그들이 더는 우리 사회에 해악을 끼치지 못하도록 반드시 법의 심판대에 세우겠다"고 덧붙였다.앞서 지난 6, 가세연 측은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김 의원에 대한 성폭행 의혹을 제기했다.

이들은 "문제가 되는 사건은 201810월 김 의원이 당시 바른미래당 이학재 의원 보좌관을 하던 때 국정감사 기간에 일어난 일"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국정감사 후 술자리에서 김 의원은 모 의원실 인턴 비서 김모 씨(자유한국당), 비서 이모 씨(바른미래당)를 알게 됐다""이씨가 너무 술에 취해서 다른 침대에서 자는 데, 자다 깨보니 인턴 김 씨가 김 의원에게 강간을 당하는 장면을 목격했다"고 했다.

김 의원은 7, 이를 전면 부인했으나 "당에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탈당한다. 결백을 밝힌 후 돌아오겠다"면서 국민의힘 탈당을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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