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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남이섬이 대힌만국 ESG 경영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왼쪽에서 두번째-민경혁 남이섬 대표이사)>

친환경 문화휴양지 남이섬이 환경부ㆍ농림축산식품부ㆍ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하고, 푸드경제신문ㆍ종합 여성지 ‘퀸(Queen)’이 주최/주관하는 「2022 대한민국 ESG 경영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022 대한민국 ESG 경영대상」은 기업 현장에서 친환경(Environment), 사회적 책임(Social), 지배구조 개선(Governance)이라는 ESG 경영 성과를 보여준 국내 대기업과 중견ㆍ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한다.

남이섬은 자연환경과 문화예술을 접목한 지속적인 관광콘텐츠 개발과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시민사회단체들과의 협력사업 추진, 수평적 조직 개편을 통한 임직원 간 소통 및 서비스 품격 증대 등 ESG 경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수년간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지역환경 특성을 고려하여 자체 오수처리시설을 이용한 ‘물 순환 무방류시스템’ 구축, 생활폐기물 배출 최소화를 위한 ‘음식쓰레기 자체 건조시스템’ 적용, 일가정 양립의 균형을 위한 다양한 육아지원 정책과 직장어린이집 운영, 지역 대학과의 산학협력사업 진행 및 채용 연계, 주기적인 시민사회단체 후원 및 공동사업, 전국 최초 광역 ‘북한강 수계 관광특구’ 추진 등 다방면에 걸쳐 심사위원회의 높은 평가를 받아 선정되었다.

이에 남이섬 관계자는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ESG 경영의 모범을 보이는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환경보호와 사회적 책임, 윤리 경영의 실천 모델이 되는 대한민국 대표관광지가 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라며 끊임없는 열정을 내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