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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6일, 한총리 '더러워서 못하겠다!!' 사의표명예정.

세상뒤집어 읽기 | 기사입력 2008/06/06 [19:26]

6월 6일, 한총리 '더러워서 못하겠다!!' 사의표명예정.

세상뒤집어 읽기 | 입력 : 2008/06/06 [19:26]

6월 6일 고려대.

 

고대학생 김모양 : ......(중략) 전두환 시대때 국보위에도 가담하신 총리께서

                          그때와 다름없이 평화 시위를 하는 시민들에게 군홧발을 들이대는

                          지금, 그때도 6.10항쟁은 폭력시위다. 배후세력이 있다고 했는데,

                           지금의 시위도 배후가 있고, 폭력시위라고 하실겁니까?....(생략)

 

한총리 : 에... 그건 (웅얼웅얼)......

 

고대생들 : 잘 안 들려요!!!!

 

한총리 : 여하간 정부에서는 국민들의 건강을 염려하고 (또 웅얼웅얼).....

 

 이렇게 2시간 30여분간의 '시국 토론회'가 끝나고 한총리는 부랴 부랴

 

 승용차에 몸을 실었다.

 

한총리 : 에이, 쓰버얼. 내 이럴 줄 알았어. 개망신 당했잖아.

 

비서 : 저, 제가 고대 총장에게 따끔하게 얘기하겠습니다. 그리고 그 싸가지없던

         김모양을 퇴학조치 하겠습니다.

 

한총리 : (비서를 흘겨보며) 야, 너 그게 말이되냐? 내가 딸, 아니 손녀뻘되는 애를

            퇴학시켰다고 해봐라. 나도 MB하고 똑같은 취급받잖아?

 

비서 : (혼잣말로) 사실 지금도 별반 차이는 없죠.

 

한총리 : 뭐? 뭐라구!

 

비서 : 아- 아닙니다.

 

한총리 : 휴! 내가 이럴줄 알았다니까. 자기가 고대 출신이니까 고대에서 토론하면

             박수를 받는다구? 나, 참 어이가 없어서리........

 

비서 : MB말씀입니까?

 

한총리 : 그럼 누구겠어? 안 가겠다는 거 강제로 떠밀었잖아. 사실 내가 무슨 죄가 있어?

             내가 총리로써 뭘 한게 있냐말야. 자기가 다 저질러놓고 총리니까 책임지라는

             말 아니냐고. 젠장헐---

 

비서 : 저, 근데요 아까 말씀하실 때, 미국산 소고기가 세계적으로 안전하다고 말씀하셨

          는데, 정말 자신 있으십니까?

 

한총리 : 야, 너 말이 된다고 생각하냐? 그럼 미국애들 먼저 내장, 뼈고기를 안전하면

             먼저 먹지, 그걸 팔겠냐고? 걔네들 아주 고기라면 사죽을 못쓰잖아.

 

비서 : 근데 왜 그런 말씀을 하셔서 손녀뻘 같은 애한테 개망신을 당하셨어요?

 

한총리 : 휴- 사실 말이 나왔으니까 말이지. 나 처음부터 총리 안하려고 했어. 딱 보니까

            완전 권력없는 핫바지 자리더라구. 에구, 전통때도 걍 그러더니만 내 팔자야.

 

비서 : 청와대에 가셔서 뭐라고 하실건가요?

 

한총리 : (버럭 화를 내며) 당연히 더러워서 관두겠다고 해야지 뭐!

 

비서 : (혼잣말로) 잘도 그러겠다.

 

한총리 : 뭐? 너 뭐라고 했어?

 

비서 : 아- 아닙니다. (기사를 툭치며) 야, 라디오 좀 켜봐라.

 

지지직------

 

라디오 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다.

 

"맥도널드 햄버거에 30개월 이상의 소와 그 내장으로 만들어진다는 뉴라이트 거시기의

말이 일파만파 번지고 있습니다. 특히 미국의 네티즌들은 난리가 났습니다. 이에

맥도널드 측에서는 뉴라이트를 상대로 법적 소송을 벌이겠다며 자신들의 고기는 절대

미국산을 쓰지 않으며 미 본토에서도  30개월 이상 소와 내장등으로는 햄버거를 만들지

않는다며 빠르게 발표했습니다. 그런 고기재료로 햄버거를 만든다면 그걸 누가 먹겠냐고

덧붙이는 것도 잊지 않았습니다."

 

한총리 : 어? 저걸 발표하면 어떻해? 나는, 우리는, 아이고 MB는?

 

비서 : ??????????????????

 

 

-청와대 6월 6일 보고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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