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소방서, 응급 절단사고 환자 긴급 헬기이송
사회부 | 입력 : 2014/06/18 [13:53]
여주소방서(서장 홍영근)는 지난 17일 오후 3시경 여주시 가남읍에 위치한 공장에서손목끼임으로 인한 절단사고가 발생한 응급환자를 경기도 EMS소방헬기로 인계해 긴급 이송했다고 전했다.
여주소방서에 따르면 캔 제조공장에서 작업중이던 양씨가 기계에 손목이 끼여 절단사고로 이어졌고, 동료직원이 119에 신고하여 가남119구급대가 출동하였다. 구급대는 현장도착 즉시 헬기이송을 요청하고 신속한 응급처치 후 봉합 수술을 위해 수원시 소재에 있는 전문의료기관으로 이송하였다.
여주소방서 관계자는“안전부주의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작업 중에는 항상 보호 장구 및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엔티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