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규모의 자동차 튜닝 전문전시회 '2014 서울오토살롱'이 10일 개막했다. 이달 13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 C홀에서 서울오토살롱이 개막했다. 최근 자동차 튜닝 규제가 완화되는 분위기에 힘입어 이번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와 국토교통부가 함께 주최하고, 한국 자동차튜닝산업협회와 서울메쎄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2003년 시작돼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서울오토살롱에는 자동차 튜닝부품 및 모터스포츠 용품을 중심으로 블랙박스, 카오디오 등 자동차 애프터마켓 기업들이 참가해 다양한 신제품과 튜닝카를 선보인다. <이호진기자/soju884@naver.com> <저작권자 ⓒ 엔티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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