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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업계, 나트륨 줄이기 경쟁 과열 속에서 볶은현미팡 인기:엔티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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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업계, 나트륨 줄이기 경쟁 과열 속에서 볶은현미팡 인기

최인규 | 기사입력 2014/10/15 [15:38]

식품업계, 나트륨 줄이기 경쟁 과열 속에서 볶은현미팡 인기

최인규 | 입력 : 2014/10/15 [15:38]

식품업계에 따르면 한국인의 평균 나트륨 섭취량은 4600mg이다. 세계보건기구인 WHO가 제시한 권장섭취량 2000mg을 두배 이상 넘어선 수치로 과잉섭취는 영양불균형으로 빈혈, 고혈압과 고지혈증, 당뇨, 심뇌혈관질환 등 만성질환 및 성인병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나트륨 과다섭취에 대한 위험성이 확산되면서 저염식에 대한 관심이 범국민적으로 확산됐고 결국 식품의약품안전처도 나트륨 함량을 줄이는 사업에 팔을 걷어 붙이고 나섰다.

이러한 사회적인 분위기에서 건강한 간식으로 볶은현미팡이 소비자의 관심을 받고 있다. 볶은현미팡은 맛을 내기 위해 단맛, 짠맛을 내는 원료를 빼고 어떤 첨가물도 없이 순간고온 로스팅을 통해 곡물 본래의 고소한 맛을 내었다.

미소원 관계자는 "우리나라는 김치와 국물을 먹는 식습관으로 충분히 많은 나트륨을 섭취하고 있어 나트륨 함량이 높은 간식을 섭취할 경우 1일 나트륨 권장량을 초과할 우려가 있다. 볶은현미팡은 첨가물을 넣지 않고 친환경 현미(국산) 100%를 사용하여 건강한 간식으로 고소한 맛을 즐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 나트륨을 줄이기 위한 방법 >

1. 국물 적게 먹기
국, 탕, 면류는 국물양이 많아서 다른 종류의 음식보다 나트륨을 더 많이 섭취하게 됩니다.
따라서 한 끼마다 국물 1컵 정도 덜 먹으면 하루 나트륨 섭취량을 반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

2. 인스턴트 식품 줄이기
소금 뿐만 아니라 인공감미료에도 나트륨이 많이 들어 있기 때문에 인스턴트 식품의 섭취를 줄이면 나트륨 섭취량을 그만큼 줄일 수 있게 됩니다.

3. 외식 줄이기
같은 음식이라도 집에서 만드는 음식보다 밖에서 사먹는 음식에 소금 함량이 더 많습니다. 또한 식당에서는 맛을 내기 쉬운 MSG(글루민탄산나트륨)와 같은 화학조미료를 많이 사용하는데 이러한 인공조미료들은 기본적으로 나트륨 성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습니다.

4. 소금 보다는 저염간장 또는 저염된장 사용하기
간장이나 된장에는 소금 외에 여러가지 아미노산 물질이 들어 있어 음식에 풍미를 더할 뿐만 아니라 소금으로 간할때보다 나트륨을 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음식 간을 맞출때 소금보다는 간장이나 된장을 사용하면 좋습니다.

5. 채소와 과일 많이 먹기
채소와 과일 속에는 나트륨을 몸 밖으로 배출시키는 칼륨 성분이 많이 들어있기 때문에 규칙적인 야채류 섭취는 나트륨으로 인한 건강문제를 다소 줄일 수 있습니다.

6. 식습관 개선하기
나트륨 섭취를 가장 효과적으로 줄이는 방법은 나트륨을 많이 먹는 식습관을 바꾸는 일입니다. 즉 싱겁게 먹고 인공 조미료를 멀리하는 식습관을 가지는 일입니다.

< 문의 : 041-931-7414 > www.misowonp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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