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사회에 와서 음식물쓰레기 처리 문제가 점점 심각해지고 있다. 우리나라 음식물 처리에 드는 비용은 연간 18조원으로 음식물쓰레기 처리과정에는 쓰레기 수거, 음식물쓰레기와 음식물음폐수 분리, 소각 또는 해양투기 등 여러 과정을 통해 퇴비화 및 자원화를 하는데 이때 음식물쓰레기에서 음식물음폐수만 처리하는데 비중이 전체 쓰레기 처리양의 46%를 차지한다. 가정 또는 업소의 모든 음식물쓰레기 배출처에서 음폐수를 탈수만시켜 배출해도 처리비용이 대폭 절감될 수 있으며 처리비용을 줄이기 위해 음식물 음폐수를 탈수하거나 줄여주는 탈수기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러한 가운데 (주)루시(대표 박종규)는 무동력 싱크대용 음식물 탈수기 '누루미'를 선보여 업계에서 각광을 받고 있다. 이 제품은 동력없이 구동되는 무동력 음식물 탈수기로 가정 및 식당 싱크대에서 사용할 수 있는 싱크대 거름망이다. 누루미는 기존에 기능없는 단순한 거름망이 아닌 구조가 특수설계된 제품이며 손으로 단순 압착해 음폐수를 손쉽게 탈수할 수 있는 기능이 적용된 혁신적인 아이디어 제품으로 업계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중소기업청 산하 소비자검증단 검증 결과 93% 만족도를 획득한 바 있고 중소기업진흥공단 HIT500 사업에 선정되었으며 2014년 경인 히트상품 환경기술분야 은상을 수상하였다. 회사관계자는 "누루미는 음식물쓰레기의 물기를 전기없이 단순 압착하여 손쉽게 탈수함으로써 전기사용료나 부대유지보수비가 전혀 들지 않고 경제적이며 전기감전이나 화재위험성이 없는 안전한 제품이고 또한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정책에 따른 개인 및 식당에서의 쓰레기 배출부담 비용을 40~50% 절감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누루미는 2012년 화성시내 공동주택에 4천여 세대에 납품하였으며 지속적으로 각 지역 지자체에서 음식물 줄이기의 일환으로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으며 각 가정에서도 손쉽게 사용이 가능해 각광을 받고 있다. 누루미와 함께 (주)루시에서 선보인 업소용 무동력 음식물 탈수기 '리엔수' 또한 업계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리엔수는 대용량의 무동력 음식물 탈수기로 사용자가 전기없이 단순페달을 밟아 통이 고속(1,000 RPM)으로 회전하여 음식물 음폐수를 탈수해주는 특허받은 제품이다. 이 제품 또한 전기가 필요없는 무동력 제품으로 주방에서 항상 사용하는 물 때문에 발생하는 감전사고 또한 걱정할 필요가 없고 발로 밟으며 사용하기 때문에 누구나 쉽고 간단하게 작동할 수 있다. 그리고 외관상 최적의 설계와 디자인으로 제품 사용이 자유로우며 좁은 공간에서도 설치할 수 있도록 되어있어 주방공간에 잘 어울린다는 평가를 받고 있고 통이 분리되어 청소(세척) 및 쓰레기 이동, 관리가 용이하다. (주)루시 박종규 대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국내 음식물쓰레기 처리문제 해결에 앞장설 수 있도록 힘쓰고 현재 가정용 음식물 탈수기 신제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 문의 : 070-4079-8488 > http://www.lucykorea.com/ <저작권자 ⓒ 엔티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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