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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섭지만 아름다운 ‘북극 심해’:엔티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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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섭지만 아름다운 ‘북극 심해’

2,000미터 이상의 ‘심해’에서 촬영된 심해 생물

국제부 | 기사입력 2009/09/07 [13:24]

무섭지만 아름다운 ‘북극 심해’

2,000미터 이상의 ‘심해’에서 촬영된 심해 생물

국제부 | 입력 : 2009/09/07 [13:24]

 
아름다운 발광체에 전 세계 네티즌 ‘황홀경’ 경험

지난 1일 영국의 BBC를 비롯한 세계의 언론들은 수천 미터 깊이의 북극 심해에서 촬영된 희귀한

심해 생물의 사진들이 공개되었다고 보도했다.


위의 사진들은 지난 2005년 미국 ‘해양대기 관리처’의 지원을 받은 구성된 국제 연구팀이 북극 바다 속에서

촬영한 것으로, 최근에 ‘심해연구저널’을 통해 발표되었다.


연구팀이 촬영한 생물들은 해파리와 비슷한 모습이다.


그러나 그 크기는 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일반적인 해파리와 달리 최대 40m에 달하는 초 대형급이다.


또한, 3,000m 깊이 이상의 심해 속에서 살아가는 종류도 있다고 연구팀 관계자는 밝혔다.


‘크리사오라 멜라나스터’(사진 두 번째)는 크기가 최대 40m까지 자라며,


붉은 색의 몸통에 털처럼 수많은 다리가 달린 ‘크로소타 노르베지카’(아래 오른쪽)는 수심 2,600m에서

촬영된 것이라고 연구팀은 설명하고 있다.


현재까지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았고, 그에 따라 보고조차 되지 않았던 북극 심해 속 생물의 모습을 본

전 세계 네티즌들의 반응은 한 마디로 ‘놀랍다!’로 표현된다.


더불어 색깔과 모습이 너무나 아름답고 독특하다면서 놀라움과 동시에 경의까지 표시 할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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