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Undefined index: HTTP_ACCEPT_ENCODING in /home/inswave/ins_news-UTF8-PHP7/sub_read.html on line 3
<포토> 설현, 눈부신 미모 - 완벽한 블랙 드레스 여신:엔티엠뉴스
로고

<포토> 설현, 눈부신 미모 - 완벽한 블랙 드레스 여신

제5회 마리끌레르 영화제

김기태 | 기사입력 2016/03/10 [22:39]

<포토> 설현, 눈부신 미모 - 완벽한 블랙 드레스 여신

제5회 마리끌레르 영화제

김기태 | 입력 : 2016/03/10 [22:39]

 

 10일 오후 서울 강남 CGV 청담씨네시티에서 '제5회 마리끌레르 영화제'가 열려 걸그룹 AOA 설현이 참석해 포토 타임을 갖고 있다.

제5회 마리끌레르 영화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작은 <헤일, 시저!>다. 개막작인 <헤일, 시저!>는 국내에서 최초로 공개되는 작품이기도 하다.

이밖에도 이번 마리끌레르 영화제에서는 총 31편의 영화를 상영한다.

<셰임>과 <노예 12년>을 연출한 스티브 맥퀸의 데뷔작인 <헝거>, 칸 영화제에서 각본상을 수상한 작품이자 마리끌레르 영화제의 폐막작으로 선정된 <크로닉>도 개봉에 앞서 먼저 만날 수 있다.

우리가 사랑하는 여배우의 영화들도 마리끌레르 영화제를 찾는다.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월터 교수의 마지막 강의>, 감독과 주연을 도맡은 줄리 델피의 <롤로>, 할리우드의 라이징 스타 시얼샤 로넌의 <브루클린> 이 관객을 기다리고 있다.

마음을 울리는 5편의 일본 영화도 상영작으로 골랐다.

공포영화의 대가 구로사와 기요시 감독이 만든 의외의 드라마 <해안가로의 여행>, 지난해 일본 최고의 화제작 <백엔의 사랑>, 지금 일본 사회가 겪고 있고 한국 사회와도 별반 다르지 않은 우리 시대의 쓸쓸한 모습을 조명한 <너는 착한 아이>, 돌아가신 어머니가 남긴 레시피를 따라 요리하며 상처를 치유하는 사람들의 이야기인 <49일 레시피>, 그리고 내용과 그림이 모두 고운 애니메이션 <마음이 외치고 싶어 해>가 마리끌레르 영화제를 찾는다.

올해에는 북유럽 영화도 3편 준비했다. 노르웨이에서 온 사랑에 대한 독특한 영화 <블라인드>, 핀란드를 침공한 독일 나치군과 현지 산파 여성의 러브 스토리인 <미드 와이프> 그리고 지난해 칸 영화제 감독주간에 초청된 스웨덴 영화 <더 히어 애프터>까지 영화제가 아니면 좀처럼 만날 수 없는 영화들이다.

우리에게 익숙한 명작 2편도 조금 달라진 모습으로 영화제를 찾는다.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는 무려 4시간 21분에 이르는 오리지널판으로, <양철북>은 개봉 당시 삭제됐던 10분 분량이 복원된 버전으로 상영한다.

이번 영화제는 3월 10일부터 16일까지 CGV 청담씨네시티에서 열린다.

<김기태 기자 / nomteddy@gmail.com>
  • 도배방지 이미지

연예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