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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드라마를 보며 TV 속 주인공들과 함께 보냈던 긴 겨울이 지나고 사랑스러운 로맨스의 계절, 따뜻한 햇살이 만연한 봄이 찾아왔다. 싱그러운 봄바람과 함께 설레임 가득한 사람들은 당장이라도 사랑하는 이들과 어디로든 떠나고 싶은 마음뿐이다. 설레이는 나의 몸과 마음을 한층 돋보이게 해 줄 감각적인 데일리 아이템들을 소개한다.
나를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데일리 아이템  <사진제공: KUHO, RENEEVON, DAKS LADIES, ROCKPORT, Fleuve by Raum edition, ANNACROIX, DAKS ACC, HAZZYS ACC Rosemont Jewelry by JEUM, FENDI by Gallery O’Clock, LOUIS QUATORZE by Gallery O’Clock> 봄이 눈앞에 다가왔지만, 아직은 아침 저녁으로 일교차가 큰 탓에 아우터를 빼놓고 데일리 룩을 생각할 수 없다. 그렇다면 봄과 어울리는 아우터에는 뭐가 있을까? 대부분의 사람들은 트렌치 코트를 떠올릴 것이다. 작년부터 현재까지 큰 인기를 끌고있는 놈코어 룩을 반영한 심플하고 가벼운 소재의 트렌치 코트를 주목해보자! 이번 시즌 KUHO(구호) 에서 선보인 피치 톤의 코트는 기존의 장식적인 요소를 최소화하여 활동성은 물론 한층 심플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다양한 룩에 스타일링 하여 세련된 데일리 룩을 완성할 수 있다. 또한, 봄은 곧 스트라이프의 계절이라고 불릴만큼 여러가지 크기의 패턴이 많이 나오는데 페미닌한 데일리 스타일링을 즐기는 사람들은 올해의 트렌드를 반영한 RENEEVON(레니본) 의 러플소매 스트라이프 탑을 추천한다. 사랑스러운 베이비 핑크 컬러의 스트라이프 패턴과 귀여운 소매 디테일로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을 것이다. 모던하고 세련된 스타일을 선호하는 사람들은 오피스 룩에 어울리는 블루컬러의 잔잔한 스트라이프 패턴이 들어간 DAKS LADIES(닥스 레이디스)의 셔츠를 추천한다. 여기에 투톤 배색이 특징인 KUHO(구호)의 데님팬츠와 심플한 라인이 돋보이는 ROCKPORT(락포트) 플랫슈즈를 매치하면 매력적인 데일리 룩으로 안성맞춤이다. 보다 캐주얼한 스타일링을 추구하는 사람들에게는 Fleuve by Raum edition(플뢰브 by 라움에디션)의 에나멜 골드 가죽배색이 들어간 스니커즈를 제안한다. 더불어, 다양한 스타일링을 할 수 있는 데일리 룩 액세서리 아이템에도 눈을 넓혀보자! 액세서리를 고를 때에는 크게 2가지로 나눠 볼 수 있다. 첫번째는 데일리 룩에 생기발랄한 포인트를 주는 아이템이다. 코럴컬러가 돋보이는 DAKS ACC(닥스 액세서리)의 미니 백과 Rosemont Jewelry by JEUM(로즈몽 쥬얼리 by 쥼)의 장미 모티브 반지는 작지만 손끝에서 빛을 발하며, 로맨틱 무드를 완성해준다. 그리고 이번 시즌 그래픽 디자이너 Klucystudio와의 콜라보를 통해 만들어진 스티커로 커스터마이즈가 가능한 유니크한 ANNACROIX(안나크루아)의 숄더 백은 자칫 밋밋할 수 있는 데일리 패션에 포인트를 줄 수 있다. 두번째는 어떤 아이템들과도 잘 어울리는 만능 아이템이다. 심플한 디자인의 HAZZYS ACC(해지스 액세서리)의 블랙 숄더백은 넉넉한 수납공간으로 실용성을 겸비한 데일리백으로 추천한다. 모던한 실버컬러의 메탈시계는 차분하면서도 도회적인 스타일링을 연출하기에 좋으며, 차가운 소재 특성상 겨울보다 봄.여름에 제격이다. 페미닌한 스타일을 선호하는 사람에게는 스트랩 폭이 좁고 베젤이 작은 LOUIS QUATORZE by Gallery O’Clock(루이까또즈 by 갤러이어클락)을 보다 클래식하고 매니시한 스타일을 선호하는 사람에게는 FENDI by Gallery O’Clock (펜디 by 갤러리어클락)을 추천한다. 이와 같은 매력적인 데일리 아이템으로 싱그러운 봄을 만끽해보자! <김기태 기자 / nomteddy@gmail.com> <저작권자 ⓒ 엔티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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