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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총선>안철수 대표, '호남지역 보수적으로 20석 자신':엔티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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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총선>안철수 대표, '호남지역 보수적으로 20석 자신'

'이번 선거는 양당의 패권.특권주의 심판하는 선거'

이서형 | 기사입력 2016/04/03 [09:34]

<4,13총선>안철수 대표, '호남지역 보수적으로 20석 자신'

'이번 선거는 양당의 패권.특권주의 심판하는 선거'

이서형 | 입력 : 2016/04/03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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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13총선 첫 주말 유세를 맞아 안철수 국민의당 공동대표는 호남 전역을 돌며 유세를 이어갔다.

안 공동대표는 이날 전북 김제에서 시작해 전주, 덕진, 전남 목포를 차례로 돈 뒤 광주 광산구.서구.동구 등에서 밤 늦게까지 거리 유세를 펼쳤다.

안 공동대표는 "국민의당은 새누리당을 지지했던 합리적이고 개혁적인 이탈자를 포용하고 담는 '그릇'이 되겠다""이를 통해 새누리당 지지율을 30% 이하로 추락시키고 반드시 정권 교체가 가능한 정당을 건설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연일 이어진 강행군에 목소리가 쉬었지만 "국민의당이 이번 선거에서 제대로 자리 잡으면 대한민국의 혁명이 시작된다""3번을 꼭 찍어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안 공동대표는 호남 지역에서 기데 의석을 얼마나 가지고 있는지 묻는 취재진에 "많은 성원을 보내주시는 호남에 국민의당이 왜 필요한지, 앞으로 어떤 일을 할 것인지 설명 드리고자 왔다""보수적으로 20석 이상을 바라보고 있다"고 말했다.

안 공동대표와 유세 현장을 함께 한 천정배 공동대표는 "이번 총선은 이 나라의 '패권특권' 세력인 새누리당을 심판하는 동시에 야권의 '친문패권' 세력을 청산하는 선거"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천 공동대표는 "호남은 늘 표만 주고 무시당해 왔다""호남도 다른 지역 못지않게 당당하고 인간다운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호남이 주도하는 정권교체를 이뤄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어 "선택은 분명하다""다시 패권세력을 밀어 역사적 실패를 반복해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안 공동대표는 "안철수와 함께 국회에서 박근혜 증부에 대항해 싸울 수 있도록 국회로 보내주시라""꼭 정권교체를 이루겠다"고 거듭 지지를 호소했다.

<이서형 기자/news112@ntm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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