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 '노심초사', 여전한 입담 과시노회찬.심상정과 초선 의원 네 명 합치면 '노.심.초사'
노 원내대표의 국민들이 듣기에 사이다같이 시원한 ‘촌철살인’의 입담은 여전했다.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연 노 원내대표는 “국민 여러분의 행복과 편안한 생활을 위해 노심초사하는 당이 되겠다”면서 “원내 유일한 진보정당, 노심초사 군단에게 많은 성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의당은 1차 분배 과정인 노동시장과 2차 분배 과정인 복지에서 정의와 상생이 실현되는 데 빛과 소금 역할을 다할 것”이라면서 “야권 협력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해 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노 원내대표는 이날 새누리당 정진석 신임 원내대표를 만나서 “정의당이 원내교섭단체는 아니지만 투명한 정당 취급을 받아선 안된다”며 협조를 부탁했고, 이후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 국민의당 박지원 원내대표를 차례로 만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엔티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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