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AOA 지민.찬미.혜정.초아.설현.유나는 인터뷰 중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논란의 중심이 되었던 설현은 "더 신중한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며 눈물을 흘렸다. 최근 AOA의 설현과 지민은 온스타일 '채널AOA'에서 안중근 의사의 사진을 '긴또깡'(김두한의 일본식 발음)이라고 말하는 등 장난스러운 태도를 보여 역사의식 부재 논란을 일으켰었고, 현재도 진행중이다. 그런데, AOA가 여론의 질타를 받는 동안 이들의 소속사인 FNC는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 FNC의 유일한 걸그룹 AOA가 역사 문제가 불거질 때마다 다시 조명될 것은 뻔한데도 최소한의 유감 표명도 하고 있지 않는 것은 어떻게 생각해야 할까? 매니지먼트에 구멍이 뚫린 것이 아닌지 의아스럽기만 하다. <저작권자 ⓒ 엔티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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