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Undefined index: HTTP_ACCEPT_ENCODING in /home/inswave/ins_news-UTF8-PHP7/sub_read.html on line 3
문재인 더민주 전 대표, 히말라야에 이어 독도행!:엔티엠뉴스
로고

문재인 더민주 전 대표, 히말라야에 이어 독도행!

독도경비대원과 등대원들 격려, 울릉도에서 가져온 된장으로 된장국 함께 하기도

고은영 | 기사입력 2016/07/25 [19:46]

문재인 더민주 전 대표, 히말라야에 이어 독도행!

독도경비대원과 등대원들 격려, 울릉도에서 가져온 된장으로 된장국 함께 하기도

고은영 | 입력 : 2016/07/25 [19:46]
<사진/문재인 전 대표 측 제공-독도를 방문한 문 전 대표>

네팔의 히말라야를 등반했던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광복절을 3주 앞둔 25일, 독도를 방문해 하룻밤을 머물기로 했다.

24일 울릉도를 찾아 성인봉과 역사문화체험센터 등을 돌아본 문 전 대표는 이날 오전 10시께, 독도에 입항해 독도경비대원들을 만나 격려하고 울릉도에서 가져온 엉겅퀴 된장국과 반찬, 김치 등으로 점심식사를 함께 했다.


 독도경비대 방명록과 등대 방명록에 각각 "독도경비대 여러분,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동해의 우리땅 독도지킴이, 민족과 함께 영원히"라고 쓴 문 전 대표는 독도를 방문한 대구 카톨릭대 학생들과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함께 기념사진을 찍기도 했다.

독도경비대원들과 된장국 등으로 식사를 한 문 전 대표는 이날 독도에서 묵을 예정이며, 문 전 대표는 저녁식사 때는 독도 수비대원들이 가장 선호하는 음식인 치킨과 피자를 먹을 계획이다. 당초 문 전 대표가 수비대원들에게 직접 식사를 만들어 대접하려고 했지만 조리시설 등이 불편해 치킨과 피자로 대체했다. 

문 전 대표 측 관계자는 "(문 전 대표는) 오래 전부터 한일 역사 문제의 상징인 독도 방문을 생각해왔다"라며 "광복절을 앞두고 우리의 영토 주권을 확고히 해야한다는 생각으로 방문을 결정하게 됐다"라고 독도 방문 이유를 설명했다.

<고은영 기자/koey505@naver.com>
  • 도배방지 이미지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