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Undefined index: HTTP_ACCEPT_ENCODING in /home/inswave/ins_news-UTF8-PHP7/sub_read.html on line 3
영화 ”형”, 조정석과 도경수의 스크린 대표작이 될 수 있을까:엔티엠뉴스
로고

영화 ”형”, 조정석과 도경수의 스크린 대표작이 될 수 있을까

김혜미 | 기사입력 2016/10/27 [00:40]

영화 ”형”, 조정석과 도경수의 스크린 대표작이 될 수 있을까

김혜미 | 입력 : 2016/10/27 [00:40]

영화 '형'(감독 권수경 / 제작 초이스컷픽쳐스)의 제작보고회가 26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압구정 CGV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연출을 맡은 권수경 감독과 배우 조정석, 도경수, 박신혜가 참석했다.

제작보고회에서는 지난 촬영 기간 동안의 에피소드와 함께 영화 '형'에 대한 이야기로 가득한 시간이었다. 특히, 수목 드라마 1위를 달리고 있는 SBS 드라마 '질투의 화신'으로 대세 중의 대세가 된 배우 조정석, 스크린 유망주로 차차기작까지 결정된, 이젠 엑소의 디오보다 익숙한 배우 도경수, 7번방의 선물로 천만 배우 타이틀을 지닌 박신혜가 모여 더욱 화제가 된 영화 '형'은 이미 제작단계에서부터 꾸준한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영화 '형'은 사기꾼 전과 10범으로 수감중이었던 형 고두식(조정석)과 불의의 사고로 시력을 잃어 시력을 잃어버린 유도 국가대표 선수 동생 고두영(도경수)의 강력한 브로케미를 자랑하는 코미디 영화이다. 영화의 유일한 홍일점 여배우인 유도 코치 역할의 이수현(박신혜)까지 그 라인업이 화려하다. 장난끼 많은 조정석과 장난을 받아줘야하는지, 받아주지 말아야하는기 망설이던 도경수, 그런 두 남자의 모습에 매력적인 미소를 보인 박신혜와 그 모든 장면을 지켜보는 권수경 감독까지, 제작 보고회 현장은 그야말로 영화 그대로를 옮겨둔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켰다.


각 배우들은 연기를 하면서 즐거웠던 점과 함께 많은 에피소드를 이야기했다. 특히, 배우 조정석은 고두식 역할에 대하여 본인과 전혀 다른 성격을 지닌 캐릭터로 연기하기가 아주 힘들었다는 너스레를 떨면서도, 찰진 연기를 선사했다는 후문.

영화 '형'은 사기전과 10범 형 (조정석)과 잘 나가던 국가대표 동생 (도경수)의 남보다 못한 두 형제의 한 치 앞도 볼 수 없는 기막힌 동거 스토리를 그린 브로 코미디로, 조정석·도경수·박신혜가 출연했다. 오는 11월 30일 개봉 예정이다.

<김혜미 기자 kim0918sb@gmail.com>
  • 도배방지 이미지

연예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