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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충남지사, '나라가 위기에 빠지면 국민은 촛불.횃불을 들었다':엔티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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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충남지사, '나라가 위기에 빠지면 국민은 촛불.횃불을 들었다'

이 배반과 배신을 끝장내자. 진정으로 백성이 주인 되는 나라를 만들자

이서형 | 기사입력 2016/11/27 [17:18]

안희정 충남지사, '나라가 위기에 빠지면 국민은 촛불.횃불을 들었다'

이 배반과 배신을 끝장내자. 진정으로 백성이 주인 되는 나라를 만들자

이서형 | 입력 : 2016/11/27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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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희정 충남지사는 박근혜 퇴진 5차 촛불집회를 앞두고 서울 종로구 청계광장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주최 박근혜 대통령 퇴진 결의대회에 참석해 우리는 바로 위대한 대한민국의 역사에서 오늘 새로운 이정표를 쓰고 있다그 누구도 국가와 권력이라는 이름으로 법 위에 군림하는 특별한 권위와 통치력, 권력이 존재할 수 없으며, 주권자와 민심 위에 있는 그 어떤 정치권력도 등장할 수 없다는 게 우리가 확인하고자 하는 사명이라고 주장했다.

안 지사는 3.1운동과 4.19 혁명, 그리고 6.10 항쟁 등을 거론하면서 언제나 나라가 위기에 빠지면 우리 국민들은 촛불과 횃불을 들고 이 나라와 역사 지켰다. 자부심을 갖자고 말했다.

안 지사는 참석자들을 주권자라고 호칭하며 늘 선거 때마다 주권자들에게 납작 엎드리는 정치인들, 선거가 끝나면 그들은 나랏일을 하는 높은 분이 돼서 주권자인 우리는 어리석은 무지렁이 백성으로 전락하는 이 반복의 역사, 우리는 그 역사를 끝내고자 이 자리에 모인 것 아니냐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이 배반과 배신을 끝장내자. 진정으로 백성이 주인 되는 나라를 만들자우리는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에 머무르지 않고 진정한 주권자, 민주주의 시대의 일보전진을 만들어내자라고 주장했다.

<이서형 기자/news112@ntm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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