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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없었던 '최순실 국정농단 의혹사건' 2차 청문회:엔티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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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없었던 '최순실 국정농단 의혹사건' 2차 청문회

고영태, '박근혜 대통령 가방과 옷, 지불은 최순실이 해' 나름 성과 걷어

신대식 | 기사입력 2016/12/08 [04:26]

최순실 없었던 '최순실 국정농단 의혹사건' 2차 청문회

고영태, '박근혜 대통령 가방과 옷, 지불은 최순실이 해' 나름 성과 걷어

신대식 | 입력 : 2016/12/08 [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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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날 9명의 대기업 회장들을 출석시켜 성과를 얻지 못했던 국회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 2차 청문회가 열렸다.

이날은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에 대한 청문위원들의 집중 포화가 이뤄졌으나 김 전 비서실장은 모른다’, ‘기억나지 않는다로 일관해 맥빠진 청문회가 이어졌다.

2차 청문회에는 김 전 실장과 차은택, 고영태, 장시호, 조원동 전 청와대 경제수석, 김종 전 문화체육부 차관, 정현식 전 K스포츠재단 사무총장, 김재열 제일기획 사장 등이 주요 증인으로 출석했고, 정작 주인공(?)인 최순실은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하고 나오지 않았으며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과 그의 장모인 김장자 씨는 거취가 불명해 출석하지 않았다.

이날 최순실 씨가 박근혜 대통령의 연설문을 고쳤다거나 옷과 가방비를 대신 내줬다는 고 씨의 증언이 나와 나름 성과를 거둔 것을 평가된다.

특히 최 씨가 4천여만의 옷과 가방비를 대신 지불한 것은 박 대통령이 3자 뇌물죄에 저촉될 수 있어 중요한 증언으로 보여져 특검에도 적잖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신대식 인뉴스팀장/ntmnewsk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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