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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새 대표 박지원, 비대위원장.원내대표에 이어 대표까지:엔티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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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새 대표 박지원, 비대위원장.원내대표에 이어 대표까지

국민의당 창당에서 지금까지 독주 체제에 뒷 말 나오기도

신대식 | 기사입력 2017/01/15 [19:11]

국민의당 새 대표 박지원, 비대위원장.원내대표에 이어 대표까지

국민의당 창당에서 지금까지 독주 체제에 뒷 말 나오기도

신대식 | 입력 : 2017/01/15 [19:11]


15일, 국민의당 새 대표에 예상에서 벗어나지 않고 4선의 박지원 의원(목포)이 공식 선출됐다.

이날 박 신임 대표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대표당원 현장투표, 당원 대상 ARS, 국민여론조사를 합산한 최종 득표율에서 61.58%를 획득해 예상대로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박 신임 대표는 비상대책위원장, 원내대표에 이어 또 다시 국민의당을 책임지는 자리에 올랐다. 득표 2위는 문병호 후보 50.93%, 3위 김영환 후보 39.44%, 4위 황주홍 후보 26.96%, 5위 손금주 후보 21.1%를 각각 얻어 최고위원에 선임됐다.

박 신임 대표와 신임 최고위원들은 
향후 대선체제에서 새 사령탑으로 국민의 당을 이끌게 됐다.

박 신임 대표는 대표 수락 연설에서 "단결 화합해 정권교체에 매진하겠다"며 "국민의당이 빅텐트이고 플렛폼이다. 합리적 개혁 세력이 국민의 당에 집결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개헌을 미루는 것은 수구 패권주의다"라며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앞장 서겠다"고 개헌론을 대선의 화두로 던질 것임을 재차 강조했다.

한편,
이날 전당대회는 전국여성위원장에 신용현 의원, 전국청년위원장에 김지환 후보가 당선됐다. 이번 투표는 당원투표 80%, 국민여론조사 20%가 합산된 결과이며, 국민의당은 정당 사상 최초로 전당원 투표제를 실시하는 기록을 세웠다.

<신대식 인뉴스팀장/ntmnewsk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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