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Undefined index: HTTP_ACCEPT_ENCODING in /home/inswave/ins_news-UTF8-PHP7/sub_read.html on line 3
제14차 촛불집회, 줄어들던 참가자 수 다시 반등하며 42만 돌파!:엔티엠뉴스
로고

제14차 촛불집회, 줄어들던 참가자 수 다시 반등하며 42만 돌파!

최순실, 박 대통령 대리인단, 특검의 청와대 압수수색 불발 등에 시민 분노 높아져

신대식 | 기사입력 2017/02/05 [22:59]

제14차 촛불집회, 줄어들던 참가자 수 다시 반등하며 42만 돌파!

최순실, 박 대통령 대리인단, 특검의 청와대 압수수색 불발 등에 시민 분노 높아져

신대식 | 입력 : 2017/02/05 [22:59]

4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는 40만여명이 모여 제14차 촛불집회를 가졌다.

이날 주최 측은 전국에서 42만 5천여명이 모였다고 밝혔으며, 촛불집회 100일을 하루 앞두고 '박근혜 2월 탄핵, 황교안 사퇴, 공범세력 구속, 촛불개혁 실현’을 내세웠다.

이날 퇴진행동은 오후 2시, 강남 법원삼거리 앞에서 사전집회를 열고 '모이자 법원, 가자 삼성으로, 박근혜 퇴진, 이재용 구속'를 외치면서 서울 강남사거리 삼성본관까지 거리행진을 진행했다.

오후 5시, 광화문 본 집회에서는 지난 3일 박영수 특별검사팀의 압수수색을 막은 청와대에 대한 비판과 함께 황교안 권한대행의 압수수색 승인 거부 규탄 등이 이어졌고, 집회가 끝난 후에는 청와대와 총리공관, 헌법재판소 등 3개의 코스로 나눠 거리행진을 진행하며 구호를 외치기도 했다. 

오후 9시 30분께, 공식적으로 마무리된 이날 촛불집회는 예전과 마찬가지로 불상사가 발생하지 않았으며 경찰과의 충돌도 빚어지지 않았다.

퇴진 행동은 박근혜 대통령의 취임 4주년이 되는 오는 25일 전국적으로 대규모 집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대식 인뉴스팀장/ntmnewskr@gmail.com>
  • 도배방지 이미지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