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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후보, 아파트 경비근로자 만나 고충 들어:엔티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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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후보, 아파트 경비근로자 만나 고충 들어

'열악한 사업장은 국가가 4대 사회보험료 등을 도와 업체 부담을 덜어줘야'

이규광 | 기사입력 2017/04/28 [21:12]

유승민 후보, 아파트 경비근로자 만나 고충 들어

'열악한 사업장은 국가가 4대 사회보험료 등을 도와 업체 부담을 덜어줘야'

이규광 | 입력 : 2017/04/28 [21:12]


28일 오전, 바른정당 유승민 대선후보는 아파트 경비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고충을 듣는 ‘따뜻한 보수’행보를 이어갔다.


이날 유 후보는 서울 서초구 반포주공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경비원 20여 명과 간담회를 열었다.

유 후보는 “우리 국민의 절반 이상이 공동주택에 사는데 경비원 분들의 임금이나 복지 수준 등 여러 근로조건에 대해 현장의 이야기를 듣고 섬세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왔다”며 경비원들의 근무 환경과 처우 등을 물었다.

유 후보는 법정 최저임금이 올라도 용역업체가 근무시간에 휴게시간을 끼워 넣는 편법으로 실질적인 임금이 오르지 않는다는 의견이 나오자 “능력이 되는 사업장은 최저임금을 올린 만큼 하청단가가 올라가게 하고 열악한 사업장은 국가가 4대 사회보험료 등을 도와 업체 부담을 덜어주는 방법을 생각하고 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자신의 권리를 정당하게 행사하는 것은 노조를 통하지 않고는 개별 근로자가 혼자 하기에는 불가능한 일이다. 노동자 이익을 지키기 위해서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규광 기자/ntmnewsk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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