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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탑의 대마초 사건, 연예계 전반으로 확대될까?:엔티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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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탑의 대마초 사건, 연예계 전반으로 확대될까?

탑, 불구속 기소되면서 의무경찰 복무 어려워지게 됐다

김유진 | 기사입력 2017/06/05 [22:19]

빅뱅 탑의 대마초 사건, 연예계 전반으로 확대될까?

탑, 불구속 기소되면서 의무경찰 복무 어려워지게 됐다

김유진 | 입력 : 2017/06/05 [22:19]

그룹 빅뱅의 탑(본명:최승현)이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인해 가요게 전반으로 확산되는 모습이다.

입대하기 전, 대마초를 4회 피운 혐의를 받고 있는 탑은 5일 강남경찰서에서 서울청 소속 4기동단으로 전출됐고, 향후 재판에 넘겨지면 의무 복무가 해제되어 집으로 돌려보내지게 됐다.

검찰은 탑이 지난해 10, 서울 용산구 자택에서 가수 연습생 21살 한 모 씨와 네 차례 대마를 피운 혐의가 있어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이날 탑은 전투경찰 관리규칙 제41(현 부서 임무수행사 부적합할 때 퇴소시킬 수 있다는 규정)에 따라 퇴소 명령을 받았다.

서울지방경찰청 악대 소속 의무경찰로 복무 중인 탑은 대마초 흡연 보도 이후 생활관 밖으로 나오지 않고 지내왔었다.

한편, 경찰이 인기 가수 가인의 대마초 폭로 글과 관련해 내사에 착수하면서 연예계 전반으로 조사를 벌이게 될 지 주목된다.가인이 자신의 SNS에 올린 대마초 권유 폭로 글에 대해서 경찰이 본격 내사에 착수한 것이다.

가인은 SNS에 연인인 배우 주지훈 씨의 지인이 마약을 권유하는 대화가 담긴 사진을 공개해 논란이 일었다.경찰은 가인이 직접 마약 관련 언급을 한 만큼 범죄 혐의점이 있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특히 탑의 대마초 흡연 혐의에 대해 수사를 벌인 팀이 가인의 폭로 글에 대한 내사도 담당하면서, 이번 조사가 연예계 전반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김유진 기자/ntmnewsk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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