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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배현진 아나운서 과거 행적에 비난 여론 폭증!:엔티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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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배현진 아나운서 과거 행적에 비난 여론 폭증!

배 아나운서에 '물 틀고 양치질 하지 마라' 했던 양윤경 기자, 비제작부서로 쫒겨나

강홍구 | 기사입력 2017/08/04 [10:57]

MBC 배현진 아나운서 과거 행적에 비난 여론 폭증!

배 아나운서에 '물 틀고 양치질 하지 마라' 했던 양윤경 기자, 비제작부서로 쫒겨나

강홍구 | 입력 : 2017/08/04 [10:57]
<사진/MBC>

MBC
앵커 배현진 아나운서에 대한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3, MBC 출신의 뉴스타파최승호 PD가 배 아나운서에 대한 글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리고 송일준 MBC PD협회장도 신동호 부장과 배 아나운서를 가리켜 배신남매로 불려지고 있다는 글이 나오는 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PD"MBC 앵커라고 수도꼭지 콸콸 틀어놓고 양치질해도 된다는 건. MBC 내에서는 유명한 일화인데 놈들이 CCTV까지 확인해서 양윤경 기자를 쫓아냈다는 건 몰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예전에도 양윤경 기자는 여자 화장실에서 선후배 사용자들에게 수도꼭지 잠그라고 권유하곤 해서 사내 미담 사례로 MBC 사보에까지 실렸다. 그런데 미담 사례자가 상대가 배현진 씨라고 갑자기
계대상자가 되다니"라고 지적했다.

PD"화장실에서의 충고사건으로 선배 기자가 조사를 받는 등 고초를 당하고 마침내 비제작부서로 쫓겨나는 과정에서 배현진 씨는 무슨 생각을 했을까? 자신이 영원히 MBC 앵커로 여왕처럼 살 것이라고 생각했을까?"라고 일갈하기도 했다.

앞서 양윤경 기자는 지난 2, 한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배 아나운서의 행위를 지적했다가 경위서를 작성하고 부당한 인사를 발령받았다고 주장했다.


양 기자는 당시 여자 화장실에서 물을 틀어놓고 양치질 하는 배 아나운서에게 물을 잠그라고 지적했고, 그 이후 정기 인사 때 비 제작부서로 발령이 났다고 말해 논란이 확산됐다.

송일준 PD도 자신의 SNS를 통해 “MBC 경영진의 푸시와 신동호(현 아나운서 국장)의 완장질로 쫓겨난 MBC 아나운서들의 수난사와 비통한 심정을 다룬 기사에 누리꾼들이 반응하고 있다고 전했다.

PD부역체제의 공주배현진 아나운서도 조명 받고 있다그러고 보니 배현진이 진실과 사실의 촘촘한 경계운운하는 해독하기 어려운 말을 남기고 파업 대열에서 이탈해 부역자들의 품으로 돌아갔을 때 피디저널에 쓴 글이 생각난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2008년 공채 아나운서로 MBC에 입사한 배 아나운서는 지난 2012MBC 노동조합 파업 당시 이해되지 않는 해명을 하고 파업을 철회하고 복귀를 선언했고, 현재까지 MBC 뉴스데스크의 메인 앵커로 활동 중이다.

<강홍구 기자/hg71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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