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Undefined index: HTTP_ACCEPT_ENCODING in /home/inswave/ins_news-UTF8-PHP7/sub_read.html on line 3
<국감>국토교통위, 교통안전공단과 미얀마 상무부간 협약에 최순실이?:엔티엠뉴스
로고

<국감>국토교통위, 교통안전공단과 미얀마 상무부간 협약에 최순실이?

더민주 이해찬 의원,

특별취재단 | 기사입력 2017/10/17 [23:31]

<국감>국토교통위, 교통안전공단과 미얀마 상무부간 협약에 최순실이?

더민주 이해찬 의원,

특별취재단 | 입력 : 2017/10/17 [23:31]

교통안전공단과 미얀마 상무부가 80억 원 상당의 자동차 검사 장비를 무상으로 지원하는 협약을 맺은 배경에 '최순실 국정농단 세력'이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17, 교통안전공단 국정감사에서 더민주 이해찬 국회 국토교통위 의원은 "교통안전공단과 미얀마 상무부가 MOU를 체결했는데 그 일을 미츠코리아가 대행하기로 했나"라면서 "미츠코리아 지분 15%를 장시호가 가지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오영태 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미얀마에 자동차검사기술 업무 지원에 대해 협약을 체결한 것"이라면서 "기술지원 협약은 다른 나라와도 맺은 사례가 있으며 자동차 기술을 지원하는 차원에서 맺었다"라고 설명했다.

이 의원은 "장시호와 이 회사가 무슨 관계가 있나"라면서 "최순실이 이 주식을 주면서 평생 먹고 살 재산이라고 말했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장시호를 언제 만났냐"라고 다그치자 오 이사장은 "만난 적이 없습니다"라고 부인했고, 재차 이 의원이 "수사해 볼까요"라고 되묻자 "그렇게 하십시오"라고 답하기도 했다.

또한, 황희 의원의 협약서 체결과정 질의에 대해 오 이사장은 "산업통상자원부 직원한테 연락이 와서 진행됐다"라면서 "산자부 과장이 전화 온 걸로 알고 있다"라고 답변했다.

<국감 특별취재단>
  • 도배방지 이미지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