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진도 5.4의 사상 두 번째로 큰 지진으로 인해 적잖은 피해를 입은 포항 주민들은 아직도 충격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고 있다. 지진이 나면서 건물 외벽이 무너져 내리고 유리창은 깨지고, 간판은 찢어지고 자택에는 금이 가는 등의 피해는 말 그대로 아수라장에 다름 아니다. 지진이 일어나고 하루가 지나 피해 지역에는 복구 정리 작업이 속속 진행되고 있지만 아직도 피해 규모가 워낙 커서 피해를 모두 정리하기에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신대식 기자/ntmnewskr@gmail.com> <저작권자 ⓒ 엔티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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