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심정적 분당’ 상태라고 분석되고 잇는 국민의당이 내일 이른바 ‘끝장토론’인 의원총회를 연다. 안철수 대표의 ‘빅 텐트론’으로 시작된 당내 내분이 과연 내일 봉합될지, 아니면 분당의 수순을 밟을지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당 당사 앞에서도 안 대표 지지자들과 반대자들이 각자 시위를 벌였다. 이날 안 대표를 지지하는 당원들은 국민의당과 바른정당 통합에 찬성하는 지지 집회를 열었고, 반대하는 당원은 국민의당과 바른정당 통합을 반대하며 1인 시위를 했다. <신대식 기자/ntmnewskr@gmail.com> <저작권자 ⓒ 엔티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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