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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대표, '5.18 진상규명특별법' 당 입장 반대할 이유없어:엔티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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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대표, '5.18 진상규명특별법' 당 입장 반대할 이유없어

쟁점 예산안 및 예산 부수 법안과 관련해 정부안에 대한 반대 입장을 재확인

신대식 | 기사입력 2017/11/30 [02:08]

유승민 대표, '5.18 진상규명특별법' 당 입장 반대할 이유없어

쟁점 예산안 및 예산 부수 법안과 관련해 정부안에 대한 반대 입장을 재확인

신대식 | 입력 : 2017/11/30 [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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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른정당은 의원총회를 열고 오는 30일까지 처리해야 할 쟁점 예산안 및 예산 부수 법안과 관련해 정부안에 대한 반대 입장을 재확인 하고, 향후 추가적인 논의가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한편, 이날 의총에서는 '5.18 진상규명특별법'과 관련한 세부 원칙에 합의했는데, 앞서 유승민 바른정당 대표는 해당 법안에 대해 "당 입장에서는 반대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해 국민의당과 충분히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세연 원내대표 권한대행 겸 정책위의장은 "구체성, 객관성, 집중성 세 가지 원칙 하에서 논의를 진행하자는 입장"이라며 "구체성이 있는 사안에 대해서 조사 대상으로 명확히 정의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김 원내대표 권한대행 겸 정책위의장은 "객관적 측면에 있어서 실제로 발생했던 사안에 대해 조사 편향성이 발생하지 않고 균형 잡힌 조사가 이뤄지도록 조사위원회를 구성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집중성 측면에서는 법안에서 제안하는 조사 기간 2년을 최대한 압축하거나 (조사위원회) 규모를 늘리는 방식으로 해야 한다""조사 기간 2년을 1년으로 줄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제출된 법안을 보면 조사위원회는 상임위원 3명을 포함해 15명의 위원으로 하게 돼 있다""이를 2배 규모로 늘려 총 30인으로 하고 상임위원 3명을 포함해 3개 분과로 해서 기간을 줄이는 대신 규모를 늘려 집중적으로 조사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는 것에 의견을 모았다"고 설명했다.

<신대식 기자/ntmnewsk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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