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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대표, 박주원 최고의 김대중 전 대통령 음해 의혹에 곤혹:엔티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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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대표, 박주원 최고의 김대중 전 대통령 음해 의혹에 곤혹

'정치적 음해를 가진 의도였는지 밝혀야'

신대식 | 기사입력 2017/12/10 [23:26]

안철수 대표, 박주원 최고의 김대중 전 대통령 음해 의혹에 곤혹

'정치적 음해를 가진 의도였는지 밝혀야'

신대식 | 입력 : 2017/12/10 [23:26]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소추 1주년을 하루 앞둔 지난 8,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국민의당이 가장 먼저 탄핵을 주장했고, 통과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안 대표는 내일이 박 전 대통령 탄핵안 가결이 1년 되는 날라며 머뭇거리던 더불어민주당은 뒤늦게 탄핵열차에 탑승했다고 지적했다.

안 대표는 박주원 최고위원이 2008년 국회에서 불거진 김대중 전 대통령 100억원 양도성 예금증서(CD) 의혹 제보자였다는 내용이 보도된 것과 관련해 공소시효가 지났더라도 사안 성격이 덮어둘 수 없는 일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치적 음해를 가진 의도였는지 밝혀야 하고, 사실임이 확인되면 상응하는 조치가 뒤따라야 할 것이라고 곤혹스러움을 감추지 않았다.

안 대표는 박 최고위원 문제로 호남의 민심이 요동치는 것을 의식한 듯 어제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의 공직선거법 개정안 의결이 자유한국당의 보이콧으로 무산됐다이러다가 민심 그대로 선거제도개혁의 골든타임을 놓칠까 우려된다고 모처럼 자유한국당을 향해 날선 비판을 가했다.

<신대식 기자/ntmnewsk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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