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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여보 나도 할말있어', 연일 만원사례 2018년 연장확정!:엔티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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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여보 나도 할말있어', 연일 만원사례 2018년 연장확정!

극단 대표, 관객들에게 만원씩 증정하며 '만원사례' 자축하기도

문화부 | 기사입력 2017/12/21 [21:20]

연극 '여보 나도 할말있어', 연일 만원사례 2018년 연장확정!

극단 대표, 관객들에게 만원씩 증정하며 '만원사례' 자축하기도

문화부 | 입력 : 2017/12/21 [21:20]

2017
앵콜 공연으로 대학로에 돌아온 연극 <여보 나도 할말있어>가 연일 매진 사례가 계속되고 있다.

추운 겨울임에도 불구하고,매표소 앞에서 줄을 서고 있음은 물론,공연장 안에 보조의자 위에서 공연을 관람하는 사례들이 생겨나고 있다.

2013
5월 서울 초연을 시작으로 350여회의 전국투어 공연을 진행하며 5만여명의 관객과 함께한 본 연극은 2017년 대학로 자유극장에서 지난 21일 앵콜 공연을 시작했다.

너무나 일상적이고, 누구나 겪고 사는, 우리네 이웃들의 공감 가는 이야기들을 담은 연극 <여보 나도 할말있어>가 대학로로 돌아와 관객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고 있는 것이다.

매진과 만원사례를 통해 전배우 스텝들에게 만원 사례봉투가 전달되고
,관객들에게도 극단에서 작은 이벤트 봉투를 전달하는 행사도 있었다.

극단 나는세상 김영순 대표가 손수 ‘당신이 오셔서 객석은 뜨거웠고 배우는 빛났습니다.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쓴 금일봉 봉투를당일 공연을 관람한 전원에게 선물하였다.

이에"너무 재미있는 공연을 보고 작은 선물도 받으니 더 즐거웠다", "만원사례라는 것을 처음 받아보았는데,재미있고 신기하다", "앞으로 계속 대박나서 매 회 만원사례 봉투가 있었으면 좋겠다.”며 관객들의 애정어린 목소리가 있었다.

본연극의 배경은 우리네 이웃들이 모두 모이는 찜질방이다. 아내는 딸네 집으로 떠나고 홀로 빈집에서 강아지를 돌보며 지내는 영호, 나날이 직장에서도 가정에서도 자신의 자리가 위태로운 종수, 사춘기 자식과 날마다 전쟁을 치르는 갱년기 오목, 늦은 나이에 손주를 돌보며 큰소리 한 번 못 내는 영자, 세월이 가도 사랑 받고 사는 듯 보여도 속사정을 숨기고 있는 예쁜 춘자, 자식 농사 잘 지어 부러움을 사지만 정작 홀로 자식들의 연락을 기다리는 맏언니 말복. 이들이 하나 둘 찜질방에 모여 결혼을 하고, 자식을 낳고 키우며 느끼는 각각의 고민과 한숨 어린 애환을 풀어 놓는다.

연극
<여보 나도 할말있어>2018년 연장이 확정되어 내년 128()까지 대학로 자유극장에서 공연되며 연장 확정을 축하하며 내년 1월 공연에 대해 1231일까지 예매하는 전 관객에게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공연문의 ()문화감성아츠 02-766-9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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