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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01월01일 22시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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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신각 타종행사, 벅찼던 2017년 안녕! 희망의 2018년 어서 와!

<사진
/인터넷언론인연대 합동취재팀>


2017년의 마지막 날인 31일 오후 7, 서울 종로 보신각 일대에는 타종행사 시작 5시간 수많은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행사 시간이 가까워지자 교통이 통제된 보신각 일대에는 경찰 추산 약 10만여명의 시민들이 발 디딜 틈 없이 가득 찼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만에 있을 사태에 대비해 경찰 병력 총 73개 중대(5800여명), 소방대원 250명을 투입했다.

초침이 201811일 오전 0시를 가리키자 제야의 타종이 시작됐고, 시민들은 두 팔 들어 환호하기 시작했고, 일면식 없는 옆 사람과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를 건네기도 했다.


타종행사를 보러 온 외국인들도 이런 모습들을 카메라에 담았고, 서투른 한국어로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인사를 건넸다.

한편, 이날 타종행사에는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롯해 시민대표 11명이 33차례 종을 쳤는데, 시민대표로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89), '세월호 의인' 고 김관홍 잠수사의 아내 김혜연 씨(39), '낙성대역 묻지마 폭행사건'에서 시민을 구한 곽경배 씨(41), 모델 한현민 군(17), 반려견 행동전문가 강형욱 씨(33) 등이 포함됐다.

이날 서울시는 시민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지하철과 버스의 막차시간을 2시간 연장하고 지하철은 11일 오전 2시까지 총 162회 연장 운행했다.

<신대식 기자/ntmnewsk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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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대식 (ntmnewskr@g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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