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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경 최고위원, 인공기 달력 논란에 '자유한국당은 환자 정당':엔티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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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경 최고위원, 인공기 달력 논란에 '자유한국당은 환자 정당'

'어린이 동심까지 빨갱이 조작에 이용하는 게 제 정신이냐' 맹비난

김현민 | 기사입력 2018/01/04 [20:16]

하태경 최고위원, 인공기 달력 논란에 '자유한국당은 환자 정당'

'어린이 동심까지 빨갱이 조작에 이용하는 게 제 정신이냐' 맹비난

김현민 | 입력 : 2018/01/04 [20:16]

자유한국당의 우리은행 초등생 인공기 그림 달력 공세에 대해 보수정당인 바른정당 하태경 최고위원은 환자 정당이라고 강하게 비난했다.

4, 하 최고위원은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국회의원 연석회의에서 초등학생 입장에서 생각해 봐라. 남북 평화 통일 바라는 그림을 상은 못 줄망정 빨갱이 그림이라고 어린이 동심까지 빨갱이 조작에 이용하는 게 제 정신이냐며 이 같이 말했다.

하 위원은 평화통일 그림에 한쪽에 태극기가 있으면 한쪽에 북한의 인공기가 그려져야 할 것 아니냐고 반문한 뒤 한국당의 우리은행 달력 인공기 그림 비판에 대해 꼬집었다.

이어 지난 대선 자유한국당의 선거 홍보물을 나란히 비교하기도 했는데, 그림에는 우리은행 초등생 인공기 달력과 지난 대선 기간 한국당이 '홍준표 후보를 지지해 달라'며 선거 홍보물을 온라인에 공개했던 그림을 나란히 공개했다.

투표용지 모양의 이 홍보물엔 각 후보의 소속 정당 대신 국기가 그려져 있었다. 2번 홍준표 후보에겐 태극기가 그려져 있었지만, 1번 후보와 3번 후보에겐 북한 국기인 인공기가 그려져 있었다. 문재인 당시 후보, 안철수 후보가 종북이라는 표현이었다.

하 위원은 자유한국당은 환자 정당이라며 그래서 야권 통합 하자는 거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현민 기자/ntmnewsk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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