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넵엔젤 환경영화제 “우리의 지구는 한 편의 영화입니다”
영화를 통해 환경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기 위한 기획
유넵엔젤 환경영화제 “우리의 지구는 한 편의 영화입니다”영화를 통해 환경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기 위한 기획 <유넵엔젤 한국지부의 활동모습>우리의 지구는 한 편의 영화입니다.” “한 편의 영화와 같은 지구의 감동을 받아가세요.” 유엔환경계획(UNEP, 이하 유넵) 한국위원회 산하 전국대학생연합인 유넵엔젤(회장 오현우)은 기후변화, 수자원, 생태계라는 3가지 테마로 환경영화제를 개최한다. 제 1회 유넵엔젤 환경영화제는 영화를 통해 환경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기 위하여 기획되었다. 기후변화, 수자원, 생태계라는 3가지 테마를 정하여 영국과 독일, 한국의 대표 환경영화를 선정하여 상영한다. 미래 지구환경을 가꾸어나갈 다음 주체인 대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진행하는 본 영화제는 환경문제의 해결에 직접 행동하는 대학생들의 움직임으로 그 의미가 남다르다. 환경에 대한 관심을 가진 사람은 누구나 무료로 상영할 수 있다. 특히, 환경앨범 발매 예정인 인기그룹 노리플라이의 가수 정욱재의 초청공연 및 관객과의 대화, 환경영화감독 유진희감독과의 대담 이벤트가 준비되어 영화제를 방문하는 관객들에게 한 편의 영화와 같은 지구의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다. 유넵엔젤 환경영화제를 방문하는 관람객들은 유넵한국위원회가 주최하는 ‘실더딜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실더딜 캠페인은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이 오는 12월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개최되는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서의 전세계적인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전세계인들의 서명을 받기 위해 기획한 캠페인이다. 유넵한국위원회 전현진 팀장은 “전세계적으로 환경문제에 맞서는 대학생들의 실천과 행동이 이제는 낯선 문제가 아니다. 국내 대학생들도 이제는 단순히 공부만하고 수동적으로 기존의 환경캠페인에 참가하는 것보다 스스로 기획하고 진행하는 이러한 프로그램 속에서 보다 많은 점들을 배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엔티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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