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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차민규, 스피드 스케이팅 500m '깜짝 은메달' 선사:엔티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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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차민규, 스피드 스케이팅 500m '깜짝 은메달' 선사

한국에 7번째 메달 선사하며 종합 순위도 상승시켜

김현민 | 기사입력 2018/02/20 [01:10]

<평창>차민규, 스피드 스케이팅 500m '깜짝 은메달' 선사

한국에 7번째 메달 선사하며 종합 순위도 상승시켜

김현민 | 입력 : 2018/02/20 [01:10]
<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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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오후, 스피드 스케이팅 500m에서 차민규(25)가 은메달을 따냈다.

이날 강릉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린 2018평창동계올림픽 스피드 스케이팅 남자 500m에서 3442를 기록한 차민규는 이번 대회가 첫 올림픽이다.


금메달을 기록한 3441의 찍은 하바드 로렌첸(노르웨이)보다 0.01초 뒤지는 그야말로 금메달같은 은메달을 수확한 것이다.

한국 선수단에 7번째 메달을 안겨준 차민규의 깜짝 은메달 획득은 선사하면서 쇼트트랙 남자 1500m의 임효준(22), 스켈레톤 남자 1인승의 윤성빈(24), 쇼트트랙 여자 1500m의 최민정(20) 금메달,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의 이상화(29) 은메달,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500m의 김민석(19), 쇼트트랙 남자 1000m의 서이라(26)의 동메달과 함께 종합 순위도 올라갔다.

차민규는 14조에서 길모어 주니어(캐나다)와 레이스를 펼쳤는데, 초반 100m963에 통과하면서 타 조의 경쟁자들에 비해 빠른 속도를 내지 않았는데, 400m 지점에서 스퍼트를 내 결승선을 통과하면서 앞서 경기를 치른 선수들 가운데 가장 빠른 기록을 냈다.


16조의 로렌첸은 초반부터 압도적인 레이스를 전개하면서 차민규의 기록을 0.01초 앞지르며 골인했다. 동메달은 중국의 가오 팅유(3465)에게 돌아갔다.

한편, 차민규와 함께 출전한 김준호(23)350112, 모태범(29)351516위에 랭크됐다.

<김현민.이규광 기자/ntmnewsk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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