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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믿었던 쇼트트랙 여자 1500m, 넘어지며 메달 획득 실패!:엔티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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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믿었던 쇼트트랙 여자 1500m, 넘어지며 메달 획득 실패!

'골드 데이'에 최강 종목에서 불운 겹치며 모두 '노 골드'

김현민 | 기사입력 2018/02/23 [02:47]

<평창>믿었던 쇼트트랙 여자 1500m, 넘어지며 메달 획득 실패!

'골드 데이'에 최강 종목에서 불운 겹치며 모두 '노 골드'

김현민 | 입력 : 2018/02/23 [02:47]
<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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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오후,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000m 결승에서 한국 여자 선수들이 금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이날 결승에 오른 심석희(한국체대)와 최민정(성남시청)1000결승 마지막 바퀴에서 서로 충돌하면서 아쉽게 메달 획득을 하지 못했다. 금메달 획득을 의심치 않았으나 쇼트트랙 경기 특성상 언제 어떤 일이 발생할지 모르는데, 아쉽게도 이날은 한국팀이 불운을 겪었다.


이미 3000m계주와 1500m에서 2관왕에 오른 최민정은 이날 충돌로 인해 3관왕을 달성하지 못했다. 심석희는 예상치 못한 사고로 이번 대회에서 개인 메달 기록을 다른 나라에 양보해야 했다.

9바퀴를 도는 레이스 마지막 바퀴, 틈을 노리던 최민정이 가속도를 붙이고 코너를 도는 과정에서 3위로 달리던 심석희와 엉키며 함께 미끄러졌다.

한국 선수 2명이 탈락하면서 금메달은 네덜란드의 쉬자나 스휠팅(129778)에게 돌아갔고, 캐나다의 킴 부탱(129956)이 은메달, 이탈리아의 아리안나 폰타나(130656)가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심석희는 패널티를 받아 실격 처리됐고, 최민정은 4위를 기록했다.

<김현민.이규광 기자/ntmnewsk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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