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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카, 김정숙 여사와 스노보드 관람하며 흥에 겨운 모습도:엔티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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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카, 김정숙 여사와 스노보드 관람하며 흥에 겨운 모습도

미국 선수 은메달 확정 순간, 김 여사와 함께 환호하고 '셀카'도 찍고

이서형 | 기사입력 2018/02/25 [01:18]

이방카, 김정숙 여사와 스노보드 관람하며 흥에 겨운 모습도

미국 선수 은메달 확정 순간, 김 여사와 함께 환호하고 '셀카'도 찍고

이서형 | 입력 : 2018/02/25 [01:18]
<사진/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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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오전, 전날 방한한 이방카 트럼프 미 백악관 보좌관과 김정숙 여사가 함께 평창으로 이동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남자 스노보드 빅에어 결승전을 관람했다.

이날 김 여사는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스키점프 센터에서 이방카 보좌관과 나란히 앉아 선수들을 응원했는데, 이 자리에는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유승민 국제올림픽 위원회 위원도 함께 했다.

응원중에 경기장에서 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울려 퍼지자 김정숙 여사와 이방카 보좌관은 어깨를 들썩이기도 하고 함께 '셀카'를 찍기도 했다.

외교부는 공식 SNS를 통해 이방카 보좌관은 열렬한 스노보드 팬으로 알려졌다미국 선수의 고전에 아쉬운 마음도 잠시, 미국 선수의 은메달 확정 순간에는 다 같이 환호하며 양국 우정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청와대는 스노보드 팬인 이방카 보좌관을 배려해 이번 일정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방카 보좌관은 미국 대통령 대표단 단장 자격으로 전날 입국해 문재인 대통령을 예방한 뒤 문 대통령 부부가 주최한 청와대 상춘재 만찬에 참석했다.

이방카 보좌관은 미국팀 경기 관전, 선수단 격려, 폐회식 참석 등 일정을 소화하고 오는 26일 출국할 예정이다.

<이서형 기자/news112@ntm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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