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전, 바른미래당 박주선 공동대표는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5차 최고위원.중진의원 연석회의에서 “대통령의 개헌안 발의 중단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이날 박 대표는 안철수 인재영입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헌안 발의 중단을 요구하지만 실제로 중단될 가능성에 대해서는 회의적"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박 대표는 "그렇기 때문에 정치권이 즉시 개헌안 마련을 위한 절차에 돌입해야 한다“면서 ”그런 의미에서 저는 오늘 여야 대표들의 모임을 제안한다"고 강조했다. <신대식 기자/ntmnewskr@gmail.com> <저작권자 ⓒ 엔티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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