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인재영입위원장, 서울시장 출마 선언식 열어'바꾸자 서울, 혁신경영 안철수'를 내걸고 혁신 서울 만들겠다는 포부 밝혀지난 3월 28일, 서울시장 출마설에 대해 강하게 부인했던 안철수 바른미래당 인재영입위원장이 서울시장 출마를 공식화 했다. 당시 김도식 안철수 전 비서실장은 “안철수 전 대표의 오늘 오후 2시 서울시장 출마 발표설은 사실무근이며 거론조차 된 적 없다”라고 밝혔고 바른미래당 공보국도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었다. 하지만 안 위원장은 4일, '바꾸자 서울, 혁신경영 안철수'를 내걸고 서울시장 출마를 공식화 했다. 물론 이전까지 부인했던 불출마에 대한 입장은 표하지 않았다. 이날 서울 중구 서울시의회 본관 앞에서 서울시장 출마 기자회견을 연 안 위원장은 의사, IT 전문가, 벤처기업 경영자, 교수 등을 거치며 자기 혁신을 이뤄온 것과 과거와 차별화된 서울시정 정책을 펼쳐 서울의 변화를 이끌겠다고 밝혔다. 이날 안 위원장의 출마 선언식에는 유승민.박주선 공동대표와 바른미래당 소속 국회의원, 서울시 기초광역의원, 당원, 서울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신대식 기자/ntmnewskr@gmail.com> <저작권자 ⓒ 엔티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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