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정상회담>리설주 여사, 김정숙 여사 만나 '정말 반갑습니다'김정숙 여사, '미래는 번영만 있을 것 같다'에 김정은 위원장은 '그러면 성공한 것 같다'<사진/공동사진기자단> 2018 남북정상회담이 열린 27일, 문재인 대통령 내외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부인 리설주 여사와 남북한 사상 최초로 만났다. 이날 오후 6시20분께, 리설주 여사는 남북정상회담 만찬장인 ‘평화의 집’에 도착해 오후 5시53분께 도착한 김정숙 여사의 영접을 받았다. 리설주 여사는 문 대통령과 악수하며 “정말 반갑습니다”라고 인사했고 김정숙 여사는 남북 정상의 ‘도보다리’ 산책을 꺼내면서 김정은 위원장에게 “미래는 번영만 있을 것 같다”고 말해 “그러면 성공한 것 같다”는 답을 듣기도 했다. 문 대통령은 배석한 수행원들을 리설주 여사에게 일일이 소개했고, 기념촬영을 마친 뒤 김정숙 여사.김정은 위원장 내외와 함께 환영만찬장으로 이동했다. <공동취재단-신대식 기자/ntmnewskr@gmail.com> <저작권자 ⓒ 엔티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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