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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정상회담>오연준, 만찬장에서 '바람이 불어오는 곳' 열창:엔티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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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정상회담>오연준, 만찬장에서 '바람이 불어오는 곳' 열창

지난 2018평창동계올림픽에서 '올림픽 찬가' 불렀던 제주 소년

공동취재단 | 기사입력 2018/04/28 [02:38]

<남북정상회담>오연준, 만찬장에서 '바람이 불어오는 곳' 열창

지난 2018평창동계올림픽에서 '올림픽 찬가' 불렀던 제주 소년

공동취재단 | 입력 : 2018/04/28 [02:38]
<사진/공동사진기자단>

지난 2018평창동계올림픽에서 올림픽 찬가를 불렀던 제주 소년 오연준(11)2018 남북정상회담 만찬장에서 김광석의 바람이 불어오는 곳을 불러 참석자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이날 만찬장에는 우리 측 34, 북측이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대에 오른 오연준은 어린 나이임에도 침착하게 노래를 불러 눈길을 끌었다.

오연준의 무대가 끝나자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미소와 함께 박수를 보냈다. 오연준은 2016Mnet ‘위키드에 출연해 바람의 빛깔을 불러 큰 주목을 받았었다.

이어 북측 삼지연 예술단과 윤도현이 함께 노래를 불러 만찬장을 한껏 들뜨게 하기도 했다.

앞서 앞서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오후 브리핑을 통해 만찬장에서 평창 동계올림픽을 통해 맑고 투명한 소리로 잘 알려진 오연준이 김광석의 바람이 불어오는 곳을 부른다라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바람이 불어오는 곳에 대해 기대와 소망이 있는 곳을 말하며, 화합과 희망, 평화, 번영의 길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공동취재단-이규광 기자/ntmnewsk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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