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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05월07일 14시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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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레이스 챔피언쉽 2전, 서한피플 정회원 깜짝우승
예상을 뒤엎은 정회원의 쾌속 질구, 사실상 첫 결승전서 우승 축포

6일 전남 영암의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길이 5.615km)에서 열린 2018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Cadillac 6000 클래스 결승전에서 정회원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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랩을 돌아야 하는 결승전에서 정회원은 4943067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치열한 접전을 견뎌낸 끝에 얻은 대단한 성과였다.

야나기다 마사타카(아트라스BX. 4945523)가 줄곧 뒤를 추격했지만 쾌속 질주하는 정회원과 벌어진 2.456초의 차이를 넘어서지는 못했다. 예선 1위를 차지하며 폴 포지션에서 출발했던 김종겸(아트라스BX. 4950056)3위로 경기를 마쳤다.

비가 내린 뒤 열린 경기에서는 예상치 못한 상황이 이어지며 박진감 넘치는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다. 2위를 달리고 있던 정회원이 2랩째 코너를 돌다 미끄러져 코스를 벗어나기도 했고, 선두를 달리던 김종겸이 코너를 멀찍이 돌다가 정회원의 추월을 허용하기도 했다.

놀라운 속도로 순식간에 선두 경쟁에 가세했던 다카유키 아오키(ERC-인제레이싱)의 차량이 갑자기 코스를 벗어나 리타이어하는 놀라운 상황도 연출됐다.

중위권 다툼을 벌이던 김중군(서한퍼플)의 뒷바퀴가 코너를 돌다 빠져나가는 등 순위를 뒤흔들 변수들이 많았다.



하지만 경기 초반 미끄러운 노면에 불안한 듯 했던 정회원은 6랩 진행 중 야나기다를 파고들어 선두로 나선 뒤 안정감 있게 경기를 이끌어 나갔다.

지난 개막전 당시 Q3에 진출하지 못한 채 결승에서는 제대로 출발을 해보지 못하며 공식기록조차 남기지 못했던 것과는 완전히 달라진 모습이었다.

정회원 개인으로는 사실상 첫 결승무대였는데 그런 부담 속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는 저력을 선보였다. 2018슈퍼레이스 챔피언쉽 3전은 6월 3일(일) 영암의 코리아인터내셔날 서킷에서 진행된다.






<이호진기자/soju88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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