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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1박4일 방미 마치고 새벽에 귀국:엔티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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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1박4일 방미 마치고 새벽에 귀국

트럼프 대통령과 북한 비핵화 방안과 북미정상회담 차질없도록 노력하기로

이서형 | 기사입력 2018/05/24 [21:47]

문재인 대통령, 1박4일 방미 마치고 새벽에 귀국

트럼프 대통령과 북한 비핵화 방안과 북미정상회담 차질없도록 노력하기로

이서형 | 입력 : 2018/05/24 [21:47]
<사진/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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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새벽,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 등 14일의 빡빡한 일정의 방미 일정을 마친 문재인 대통령이 김정숙 여사와 함께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현지시간으로 22일 오후, 워싱턴DC 앤드루스 공군기지에서 환송 행사를 마치고 대통령 전용기편으로 미국을 떠난 문 대통령은 이날 새벽 서울공항에 도착한 것이다.

문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오는 612일로 예정된 북미정상회담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하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

또한, 문 대통령은 최근 북한이 보인 한미 양국에 대한 태도를 평가하는 한편 북한이 완전 비핵화를 천명한 뒤 가질 수 있는 체제 불안감 해소 방안 등도 논의했다.

문 대통령은 회담에서 "북미정상회담 개최와 관련한 북한의 의지를 의심할 필요가 없다""북미 간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비핵화와 체제 안정에 대한 협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판문점 선언에서 남북이 합의한 종전선언을 북미정상회담 이후 남북미 3국이 함께 선언하는 방안 등과 관련한 의견도 교환했다.

문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과의 회담 후, 조미수호통상조약 체결 136주년과 주미대한제국공사관 개설 1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주미대한제국공사관을 방문해 박정양 대한제국 초대공사 및 공사관인 이상재.장봉환의 후손을 격려하기도 했다.

<이서형 기자/news112@ntm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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