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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르띠에' 주얼리, 영화 '오션스8' 곳곳에서 화려함 뽐내:엔티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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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르띠에' 주얼리, 영화 '오션스8' 곳곳에서 화려함 뽐내

‘오션스8’을 위해 특별 제작한 ‘쟌느 투상 네크리스’도 선보여

김유진 | 기사입력 2018/06/01 [01:01]

'까르띠에' 주얼리, 영화 '오션스8' 곳곳에서 화려함 뽐내

‘오션스8’을 위해 특별 제작한 ‘쟌느 투상 네크리스’도 선보여

김유진 | 입력 : 2018/06/01 [01:01]
<사진/가운데- ‘오션스8’을 위해 제작한 까르띠에의 쟌느 투상 네크리스’/제공-Barry Wetcher © 2018 Warner Bros. Entertainment Inc>

오는 613, 개봉되는 영화 오션스8’ 스토리의 가장 중심에 선 특별한 주얼리가 등장한다.

전설적인 주얼리 디자이너 잔느 투상(Jeanne Toussaint)의 오마주를 담은 하이 주얼리 브랜드 까르띠에가 제작한 잔느 투상 네크리스가 그 주인공

영화 오션스8’은 뉴욕 최대 패션 행사인 멧 갈라에 참석하는 스타의 목에 걸린 15백억 원의 까르띠에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훔치기 위해 전격 결성된 범죄 전문가들의 화끈한 활약을 그린 케이퍼 무비이다.

산드라 블록(Sandra Bullock)과 케이트 블란쳇(Cate Blanchett), 앤 해서웨이(Anne Hathaway), 헬레나 본햄 카터(Helena Bonham Carter), 가수 리한나(Rihanna) 등 유명 헐리우드 여성 배우들이 총출동해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남자 배우들이 중심이 되었던 전편과 달리 할리우드 최고의 여배우들이 이 영화를 위해 모였다.

이 영화에 하이 주얼리 브랜드 까르띠에가 함께 했는데, 영화 속 범죄 전문가들의 목표물로 등장하는 여배우의 다이아몬드 네크리스가 바로 까르띠에가 오션스8’을 위해 특별 제작한 쟌느 투상 네크리스이다.

오션스8’의 단독 주얼리 파트너로 참여해달라는 의뢰를 받은 까르띠에는 여성들의 대담한 도전 정신을 지원해온 메종의 철학에 따라 이 프로젝트에 동행하기로 결정했다.

까르띠에는 1931년에 제작된 네크리스의 디자인 도안을 바탕으로 8주간 메종 최고 전문가들의 노하우와 기술력을 총동원해 쟌느 투상 네크리스를 완성했고, 까르띠에 하이 주얼리의 모든 기준을 충족시키는 이 네크리스는 영화의 주요 장면들에서 큰 역할을 했다.

쟌느 투상 네크리스는 1930년대 까르띠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였던 쟌느 투상(Jeanne Toussaint)에 대한 오마주를 담고 있다. 그녀는 까르띠에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데 결정적인 기여를 한 인물로, 브랜드의 대담한 도전 정신을 구현한 최초의 여성이었다.

쟌느 투상의 도전 정신과 과감한 시도가 영화의 콘셉트와 동일하다고 판단한 까르띠에는 이 의미 있는 작품에 그녀의 이름을 붙였다.한편, 이 외에도 주얼리, 시계, 액세서리 등 까르띠에의 다양한 작품들이 영화 속에 등장한다.

또 뉴욕 5번가의 까르띠에 맨션이 영화의 주요 장면에 모습을 드러낸다. 세트장으로 변신한 부티크 살롱을 영화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까르띠에는 영화를 위해 금고를 특별 제작하기도 했다.

<김유진 기자/ntmnewsk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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