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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쉽 3전, 주인공은 누구?:엔티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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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쉽 3전, 주인공은 누구?

순위 경쟁의 변수로 떠오른 드라이버 선택, 2라운드와 동일. 결과에 시선 집중

이호진 | 기사입력 2018/06/02 [08:08]

2018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쉽 3전, 주인공은 누구?

순위 경쟁의 변수로 떠오른 드라이버 선택, 2라운드와 동일. 결과에 시선 집중

이호진 | 입력 : 2018/06/02 [08:08]
2018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3라운드 경기가 오는 62일과 3일 전라남도 영암군의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KIC)에서 열린다.

올 시즌 앞서 열린 두 번의 경기를 통해 혼전 양상을 보여준 최상위 레벨 캐딜락 6000 클래스, 지난 시즌과 달리 팀 챔피언십 포인트가 적용되는 ASA GT 클래스 모두 3라운드에서는 어떤 결과를 만들어낼지 관심을 모은다.

국내에서 자주 접하기 어려웠던 슈퍼 포뮬러 주니어(S-FJ)와 아시아 드리프팅컵도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다양한 재미로 채워질 2018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3라운드의 관전 포인트를 미리 살펴보면 보는 즐거움이 더욱 커진다.

올 시즌 3명 이상의 드라이버가 출전하는 팀은 팀 챔피언십 포인트에 합산할 2명의 드라이버를 대회 15일 이전 결정해 대회 조직위에 알려야 한다.

어느 선수가 어떤 결과를 얻을지 예측하기 쉽지 않은 만큼 드라이버 선정도 팀의 중요한 전략이 됐다
. Cadillac 6000 클래스에는 아트라스BX 레이싱팀과 서한 퍼플 모터스포트가 각각 3명씩의 드라이버를 출전시키고 있다. 아트라스BX1전과 2전 동일하게 조항우와 야나기다 마사타카를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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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서는 조항우 3, 김종겸 4, 야나기다 8위의 성적을 거두며 김종겸의 포인트가 아쉽게 됐다. 2전에서는 야나기다, 김종겸, 조항우가 나란히 2~4위에 올라 김종겸의 포인트가 또 한 번 아쉬웠다. 그럼에도 아트라스BX는 이전과 마찬가지로 김종겸을 제외한 채 3전에 나서기로 했다. 김종겸과 조항우가 각각 20kg의 핸디캡 웨이트를 적용 받는 반면 야나기다는 40kg을 더 얹은 채 경기에 나서야 한다.


2전 당시 서한 퍼플은 투혼을 불사른 정회원의 활약으로 우승자를 배출하며 환호했다. 하지만 장현진과 김중군을 선택해 포인트를 놓쳤다. 장현진은 8위로 경기를 마쳤고, 김중군은 차량이 뒷바퀴가 빠져나가는 불의의 사고로 리타이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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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선택에 관심이 모였는데 서한 퍼플은 기존의 선택을 밀어 부치기로 했다. 80kg의 핸디캡 웨이트를 부담해야 하는 정회원을 포인트 합산 선수에서 제외한 것이 어쩌면 적절한 전략적 선택이 될 수도 있다.

<이호진 기자/soju88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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