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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지선)박원순 후보, 최초의 3선 서울시장에 성공:엔티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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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지선)박원순 후보, 최초의 3선 서울시장에 성공

'무거운 책임 느껴 언제나 시민의 삶을 최우선에 두라는 시민 여러분의 승리'

고 건 | 기사입력 2018/06/14 [17:28]

(6.13지선)박원순 후보, 최초의 3선 서울시장에 성공

'무거운 책임 느껴 언제나 시민의 삶을 최우선에 두라는 시민 여러분의 승리'

고 건 | 입력 : 2018/06/14 [17:28]
 
6.13지방선거에서 박원순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최초로 3선 도전에 성공했다.

14일 오전 840, 서울시장 선거 개표율이 99.9%인 상황에서 박 후보는 52.8%2619454표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김문수 자유한국당 후보는 1158465표로 23.3%의 득표율을 보였고, 안철수 바른미래당 후보는 19.6%97356표로 3위에 그쳤다.

이어 김종민 정의당 후보는 1.6%(81662), 신지예 녹색당 후보 1.7%(82873), 김진숙 민중당 후보 0.4%(22134), 우인철 우리미래 후보 0.2%(11599), 인지연 대한애국당 후보 0.2%(11222), 최태현 친박연대 후보 0.1%(4020) 순을 기록했다.

이번 선거에서 서울시는 838947명 중 502153명이 투표해 총 59.9%의 투표율을 보였다.앞서 전날 KBS.MBC.SBS 지상파 3사의 공동 출구조사에서 박 후보가 55.9%로 당선이 예상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박 후보는 서울 종로구 안국동이 선거캠프 상황실에서 "언제나 시민의 삶을 최우선에 두라는 시민 여러분의 위대한 승리"라고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서울 시민 여러분 정말 감사하다. 다시 새로운 4년을 서울 시민과 함께 할 수 있게 돼 정말 영광스럽다""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언제나 시민의 삶을 최우선에 두라는 시민 여러분의 승리다.
평화와 번영으로 가는 대한민국을 바라는 시민들의 간절함이 만든 결과"라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한 분의 삶도 놓치지 않고 살피겠다. 한 분의 이야기도 소홀히 듣지 않겠다. 견해와 차이를 넘어서 위대한 시민의 도시 서울을 만들어 가겠다""공정과 정의, 평화와 민주주의가 꽃피는 대한민국을 서울에서부터 시작하겠다. 서울 시민 여러분 고맙습니다"라고 밝혔다.

<고 건 기자/koey5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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