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청와대>3일, 김정숙 여사가 청와대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부자 그룹을 오찬에 초청한 자리에서 소녀시대 윤아(29.임윤아)도 오찬에 참석했다. 윤아는 지난 2010년부터 나눔을 실천하면서 2015년에는 아이돌 그룹 중 처음으로 아너 소사이어티(고액기부자 모임) 회원에 가입했는데, 이후 현재까지 누적 기부액이 3억여 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회 지도자들이 사회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에 참여해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할 수 있도록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만든 개인 고액 기부자 모임이다. 가입 조건은 1억 원 이상 기부자 혹은 5년 동안 1억 원을 약정한 자다.윤아는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 당시, “조용히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싶은 마음에 처음엔 알리는 것을 원치 않았다. 하지만 나눔을 여러 사람과 함께 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미력하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가입을 결정했다”고 소감을 말했었다. <이서형 기자/news112@ntmnews.co.kr> <저작권자 ⓒ 엔티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뉴스 많이 본 기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