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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07월13일 00시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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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마드'의 계속된 '성체 훼손' 사진.글에 경찰 수사 착수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심각한 사안'으로 바티칸 보고 절차 밟아 국제적 문제로 비화?
<사진/위-12일 워마드에 올라온 성체 태우는 사진, 아래-지난 10일 워마드에 올라온 성체를 태운 사진>

지난 10, ‘남성혐오온라인 커뮤니티 워마드성체 훼손사진이 오른 지 이틀만인 12일에도 또 다른 성체 훼손이미지가 올라오는 등 워마드회원들의 비이성적인 행동이 계속되고 있다.

문제는 이들의 이러한 행동들이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논란으로까지 번질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는 것이다.

이날 성체 불태우는 거 인증한다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을 게시했는데 성체로 추정되는 동그란 물체에 불이 붙은 모습을 찍은 사진이다.

이 회원은 성당을 불태우는 건 현생(現生)이 있으니까 못하겠지만 성체 태우는 건 쉽게 할 수 있다면서 한국이 가톨릭국가도 아닌데 왜 낙태를 금지하냐. 당장 철회하라고 주장했다.

앞서 전날에는 성체에 혈액을 묻힌 것으로 보이는 사진이 올라오자 워마드회원들은 애초에 정혈에서 태어난 예수와 같은 댓글을 여러 개 달았다.

천주교에서 성체는 현존하는 예수의 몸을 뜻한다. 미사 때 성체를 받아 모시는 행위를 영성체라고 하며, 이를 훼손하는 행위는 예수를 직접 모욕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들의 이런 행동들이 사회적으로 비난의 대상이 되면서 불법 촬영 철폐등을 요구하며 혜화역에서 3차례 대규모 집회를 열었던 여성들의 운동에도 안 좋은 영향을 끼칠 것으로 전망된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워마드의 폐지 또는 강력한 처벌을 촉구하는 청원도 여러 개 등록됐다.

한 청원인은 워마드 홈페이지 폐쇄 정도로 절대 끝나지 않을 문제라며 관련자를 구속, 처벌하지 않는다면 계속 이런 사건이 벌어질 것이라고 지적했다. 다른 청원인은 타인의 눈살을 찌푸리고 불쾌감이 들 정도의 게시물이라면 제재하거나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워마드회원은 성당을 불태워야 낙태죄를 폐지하겠느냐며 적대감을 더욱 드러내고 있는데, 급기야 경찰이 수사에 나서고 성당 순찰을 강화하게 했다.


이 회원은 이후 낚시 글 하나에 순찰을 강화하냐다른 남성 회원 중심 커뮤니티에서 성폭력 피해자에게 2차 가해를 할 때 이렇게 수사해보지 그랬냐고 덧붙이는 등 공권력을 조롱하는 글까지 올렸다.

한편, ‘성체 훼손사건에 대해 한국천주교주교회의는 이번 사건을 천주교 신앙의 핵심 교리에 맞서는 심각한 모독 행위로 판단하고 바티칸 교황청에 보고하는 절차를 밟고 있다고 밝혔다.

세계적으로 천주교 신자들이 적지 않음을 감안할 때, 국제적인 망신과 논란이 예상된다.

주교회의는 입장문에서 "천주교는 '성체를 내던지거나 독성의 목적으로 뺏어 가거나 보관하는 자는 사도좌에 유보된 자동 처벌의 파문 제재를 받는다'(교회법 제1367)고 준엄하게 경고하고 있다"며 성체에 대한 공개적 모독 행위는 절대 묵과할 수 없다고 밝혔다.

서울
00대학 정 모 디지털 관련학과 교수는 장난이라면 너무 심한 행동이고, 이에 대한 책임을 분명히 져야 할 것이라고 말한 뒤 익명 속에 숨고 해외에 서버가 있어 쉽게 신원이 밝혀지지 않을 것이란 생각은 유아적인 생각이라고 전했다.

정 교수는 해외 대부분의 나라에 천주교의 파워가 큰 만큼 국내 수사기관이 이런 문제로 워마드이용자의 아이디를 의뢰하면 해당 국가기관에서 협조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고 건 기자/koey50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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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건 (koey505@naver.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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